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드렸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근대 의료를 시작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당시 의료의 불모지에서 놀라운 의술을 펼쳤고,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했다. 작은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 봉사,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의료원의 사명과 초심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초기 제중원의 모습을 재현해 의료원 위상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12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연구 중심적 병원으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강화와 다양한 국책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스마트 의료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은 전공의 부재 상황에서도 많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환우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났다. 진료 공간을 조정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경험 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미국 시사주간지의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와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대구 달서구는 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초청돼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목요커' 권경환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권경환 씨는 달서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다가 음악동아리를 시작한 이후, TV 프로그램‘너목보’, ‘전국노래자랑’우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으로 청명한 가을날, 아름다운 월광수변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가을 농번기를 맞이해 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8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농번기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가장 바쁜 시기에 농기계 임대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운영 중인 임대사업장은 총 3개소며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옥포)와 현풍읍(현풍읍 비슬로 488) 및 하빈면(하빈면 하빈로 577)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을 열었던 임대사업장은 이번 확대 운영으로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로는 △트랙터 △관리기 △배토기 등이 있으며, 필요한 농가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053-668-3240)하거나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dalseong.amlend.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 편익을 증진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8주, 8월 22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이후 6주 만이다. 최근 강정고령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000세포/mL 미만으로 관찰돼 조류경보가 해제되며, 이는 최근 집중호우 및 기온감소 등에 따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됐지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재증식 할 수도 있어 녹조 발생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낙동강 오염물질 유입 저감대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낚시, 수상레포츠, 수영 등 친수활동이나 어패류 어획 및 식용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 대구초 강당과 각 교실에서 ‘대구초등학교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식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초는 지난 △2021년 3월 기초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관심학교, △2023년 3월 후보학교에 진입한 후, 1년 6개월여 만인 지난 8월에 대구의 초등학교 중 10번째 IB P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선포식, 기념행사, 수업 공개로 진행됐으며, △강은희 대구교육감, △중구남구 김기웅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의 IB 월드스쿨 교장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대구초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했다. 대구초 IB 월드스쿨 인증을 심사했던 담당자는 “수업 장면에서 학생들이 탐구에 몰입하고 비판적 사고와 같은 고차원적 사고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교육공동체 간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문화가 잘 형성돼 있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초의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전국 IB 교육을 선도해 온 우리교육청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질적으로 발전된 IB 2.0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06년에 개교해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초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학습 등 수업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0년부터 2년간 ‘탐구 학습’을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수업과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2022년 IB 관심학교를 시작한 지 2년 6개월여 만에 월드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30일 군위군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교육과정 ‘DHC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5개 학과(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의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46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군위군 의흥면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시니어 튼튼 프로그램’(물리치료학과) △혈당 및 고지혈 검사 서비스(임상병리학과) △시력검사와 비전테라피(안경광학과) △구강 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 세척 봉사활동(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황보서현 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
울진해양경찰서는 3~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2만명 이상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이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제18호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한 너울성 파도가 행사기간 중 지속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연안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경북교육청은 3일 교육부와 함께 교육전문가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본격 도입됐으나 교권 침해와 제도 실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부는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 등 의견 수렴을 통해 개편 방안 시안(안)을 마련해 발표했으며,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해 확정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첫째, 동료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인식 변화,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원에게 제공한다. 둘째, 역량진단 결과와 연계한 AI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질 높은 연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비를 확충해 모든 교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해 나간다. 셋째, 교육부와 협력해 특별연수 인원 확대와 유형을 다양화하고, 교원양성기관 등 연수기관과 연계한 ‘(가칭)교원역량개발센터’ 마련을 지원해 전문기관 중심의 교원 역량개발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이 외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과정 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 다면평가 개선 △학생인식조사 문항 개발과 시스템 구축 △교원의 핵심역량 개발과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등 여러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6년부터는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에 따라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년 사업소 및 구ㆍ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시설, 보안 및 신기술 도입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달서구는 △행정전화 수신거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AI기반,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추진 관련 전문인력 확보 △청사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행정통신망 관리, 자동소화설비 구축 등 정보통신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포항시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제20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포항CBS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의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열리며, 식전 행사로는 대형 창작연·스포츠 카이트 시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꼬리연 만들기 키트 1천 개를 배부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연을 직접 만든 뒤 높이 날리는 대회를 열어 13명을 시상하고 연날리기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에서도 13명을 시상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자매 결연도시인 충북 단양의 온달관광지에서 열리는 '제26회 단양 온달문화 축제'에 참석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기간 포항 지역 아열대 농장에 농업인 단체의 견학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기간 특별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양주시 등 8개 지역 농업인 단체 560여 명이 방문해 지역 내 조성된 바나나, 한라봉 등 아열대 과수 재배 농장을 견학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30일 일본 동경대학교(경제학) 교수와 재학생 8명, 경일대학교(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구청을 방문해 ‘대구 남구의 인구소멸 대응’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대학인 경일대의 LINC 3.0사업의 일환으로, 경일대와 일본 동경대의 '한일 양국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국제교류 공동연구를 위해 진행됐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대구 남구의 인구 위기 대응과 출산ㆍ교육ㆍ복지ㆍ주거ㆍ고용 등 7가지 인구정책종합서비스인 '대구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항시는 2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사무실 무상임대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LH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원스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LH 소유의 포항중앙행복주택(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1층 지역편의시설을 10년간 무상 임대해 포항시주거복지센터로 운영하며 주거 문제를 가진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항양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행사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판매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맥주 맛을 선보이고, 포항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 경북도연합회와 포항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경상북도 최초로 포항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기간 중 농촌 지도자 등 전국에서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관광명소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포항시는 에코프로가 지난 2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더박스’ 144세트(3,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 2021년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에코프로의 협약으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마더박스에는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 아기띠, 젖병, 손목 보호대 등 13종의 육아용품이 박스당 25만 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