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주요 전략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소장 및 부서장이 모여 주요 전략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2025년에도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갈항사지 복원 및 국보 삼층석탑 반환 사업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등 철도 건설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의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보고된 사업들은 기존의 일정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면 미리 준비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김천의 미래 청사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