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달 27일 이용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스파크랜드 테마파크에서 ‘다돌이의 외출-즐겁DAY’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원투자개발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연계 활동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형성을 위한 스파크랜드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시원해진 계절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야외, 실내 레포츠, 놀이 문화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화합한마당을 대북1리 문화복지충전소 준공과 더불어 대북1리에서 개최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1차 배후마을 사업으로 대북1리 문화복지충전소를 건립했으며 기존 마을회관 시설의 기능은 유지하고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용공간 확보와 배후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수 있도록 신축·조성했다.
‘경북도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가 6일 경북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일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국 1천여 명의 맨발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 일등 경북’을 목표로 하는 경북에서 맨발걷기 붐 조성과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차 교육으로 6차산업의 현황 및 이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군위군의 청년농업인과 예비 영농인에게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농업기술을 교육해 군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 전문학교는 19세 이상 40세 이하의 관내 청년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해 3월까지 총 7회에 걸쳐 31시간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농산물마케팅 활용법, 6차산업의 현황 및 이해, 챗GPT의 이해와 활용, 농업 세무·회계,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 주관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시했다. 기념식은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이미지의 '액티브시니어'라는 주제로 경로당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의흥면 원산1리 경로당 회원들의 식전공연, 노인강령, 모범노인 표창수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올해에는 장수 어르신을 초청하여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는 순서도 가졌다. 특히 아름다운 변화의 군위를 형상화한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구 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군민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2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107명이 수상했다.
대구 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소주 박스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 서구 중리네거리에 25톤 윙바디트럭 내에 있던 소주 박스(50여병)가 도로위에 떨어져 여기저기 흐트러진 상태로 도로는 일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술병이 다 쏟겨 난리다’는 112신고를 듣고 인근 순찰중이던 대구기동순찰대 8팀이 선제적으로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히 낙하물을 제거하고 교통통제를 했다.
경북도는 △2024년 혼인 건수와 10년간 추세 △2024년 출생아 수와 10년간 추세 △혼인과 출산 관계, 2001년부터 변화율 추이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한 출생아 수 전망 등 분석을 통해 출생아 수 반등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먼저 경북도의 혼인 건수는 지난 1~7월까지 3월을 제외하고 6개월간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최근 5년(2020~2024년) 7월 누적 기준으로 2024년 혼인 건수가 5484건으로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혼인 건수 증가는 코로나19 기저효과, 신고 일수인 평일 증가도 있지만 저출생과 전쟁 등 출산율 증대를 위한 저출생 정책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부터 매년 저점을 갱신하고 있는 출생아 수에서도 4월 이후 증가 신호가 보인다. 4월과 7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눈여겨볼 대목이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은 소방, 경찰, 군, 의료기관 등 8대 분야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통신장비 사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장정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4일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칠곡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정교 청장은 홍화정 센터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고, 이어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승강장 내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을 보고 신속하게 응급처치에 나선 소방관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대구광역시 중구 반월당 승강장내 70대 남성이 앞으로 넘어져 쓰러졌다. 당시 해당 장소에 비번 근무자인 중부소방서 남산119안전센터 소속 박현철 소방위는 쓰러지 환자를 발견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대구시 동구의회 김상호 의원이 지난 1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김상호 의원은 제8·9대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으로 현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시 농민수당 도입의 행·제정적 기반 마련, 화훼농가 지원, 농업·농촌 예산 확대 편성, 농촌의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농민 복리 증진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구 중구는 2024년 제3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 도상훈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재난의료경진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려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도상훈련대회로 중구보건소는 중부소방서와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평가는 실제 재난상황 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과 소방청 평가기준에 따라 대응한 재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재난수습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중앙 및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 도상훈련이 있는 경험자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심사했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4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바른 우리말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무인정보단말기에 사용되는 언어를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개선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무인정보단말기의 화면 구성이나 조작 방법이 기기마다 달라 이용이 불편하고 외래어 표기, 어려운 용어 사용, 복잡한 절차 등으로 무인정보단말기를 이용한 주문·결제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NIA는 지난 2016년부터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지침’ 국가표준 제·개정, 무인정보단말기 제조·개발 및 운영사를 대상으로 협의체 운영과 사용자 유형별(장애인 및 고령자 등) 무인정보단말기 SW·HW 접근성 및 UI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세미나 및 설명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DYETEC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정부부처 제안(대구시) 글로벌 연수사업인 씨앗(CIAT)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중남미 3개국(엘살바도르·코스타리카·온두라스)를 대상으로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씨앗’(CIAT:Capacity Improvement Advancement for Tomorrow)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정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이자 한국국제협력단의 연수사업 브랜드로 지난 2012년에 출범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대표 글로벌 인적자원개발(HRD)사업이다.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강화 초청연수’는 대상 국가별 섬유산업 발전 전략 수립 및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역량 강화를 통해 대상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섬유산업 발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연수이며 DYETEC연구원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며 앞으로 3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엘살바도르 투자 수출 진흥
올해 지하철 등 철도 사업장에서만 6명이 숨지면서 ‘안전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실제 최근 5년 사이 철도 관련 공공기관의 안전 수준이 곤두박질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총 173개 공공기관 가운데 안전활동수준평가 등급이 2019년 A등급(우수)에서 지난해 C등급(미흡) 이하로 떨어진 기관은 9곳이었다. 이 가운데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 국가철도공단 등 3곳이 철도 관련 기관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지난 2020년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진 뒤 2021년부터는 3년 연속 C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추락·낙하 등 위험방지 조치 △화재 등의 위험방지 조치 △화학물질 중독 및 질식사고 예방활동 수준 등에서 매우 미흡(d등급)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 등급이 주저앉았다. 보고서는 코레일에 대해 “강도 높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이상석 코리아관광 대표가 100만원, 정재완 광선전설(주) 대표가 3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코리아관광은 성주읍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업체로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선전설(주)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별고을장학금을 2014년부터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 300만원을 포함해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주군은 감염병 예방 및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소규모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영업기간 6개월 이상, 영업장 면적 90㎡ 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 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 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와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잔리따 핀사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담당자, 김진성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들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118명, 고용농가주 29명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지난 2일 혁신적인 태도로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힘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