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3일 오전 6시 50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 소재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초기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을 끄고 있다.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발화 당시 공장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5t 정도의 폐기물과 창고 일부가 탔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창고에 폐기물 100t정도가 있어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