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비상약을 전달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달한 물품은 삼진제약에서 기부한 해열.진통.소염제(게보린브이정)으로 총 900갑(1갑 10정)을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복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6일부터 다자녀가정 응원 '2+1 가족사랑메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1 가족사랑메뉴'는 2자녀 이상을 둔 가족 구성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전지정메뉴 2개 이상을 구입할 경우, 음식 1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소재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행 중이며, 80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주문한 사전지정메뉴와 동일한 메뉴만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휴게소별로 2~6개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해 2+1 가족사랑메뉴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적극 개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경북전문대학 소방안전관리과와 함께 '2024년 제2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자연 재난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 영주시무조건재난지킴이,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회,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등에서 단체장과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영주시는 16일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내부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내부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분실 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접근 권한 관리 △주기적인 접속 기록 점검 △암호화 및 물리적 접근 통제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기관의 유출 사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관리 방안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손창석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고, 내부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
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영주시청, 영주시의회 직원 및 가족,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 주최,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소통하기 힘든 직원 및 가족들이 화합하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갖게 해줬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시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합창단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밴드 티닥스가 참여하여 가족과 직원 간 유대를 더 긴밀하게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화합행사 외에도 각종 체험코너(에어바운스, 타로, 사진, 키링만들기 등)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기존의 체육대회 형식에서 벗어난 체험형 단합행사는 직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으며, 세대를 아울러 재밌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에 참가한 홍민선 주무관은 "업무 외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가족들과도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단합의 기회가 많이
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은 최근 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특색사업 '선비가 사랑한 우리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세부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드는 전통문화'는 민화를 주제로 한 냅킨아트 공예로, 학생들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또한, 체험 후에는 앞서 진행한 '전통문화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독서퀴즈 정답을 함께 맞춰 보고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연 풍기분관장은 "전통문화는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측면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한다’, 울산전 키플레이어가 될 풀백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됐다. 후반 75분, 울산 역시 풀백의 어시스트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처럼 양 팀의 측면 수비수들은 날카로운 킥력을 살려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측면에만 머무르지 않고 순간적으로 중앙으로 이동하며 중원 싸움에도 힘을 보탰다.
영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와 최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경철 산학협력단장과 김세현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16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산학협력단과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우수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동양대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동양대 추천기업(기술)에 대한 기술 금융 지원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 추천 △동양대 입주 및 참여기업 등 기술보증 지원이 필요한 기술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 등으로 양 기관의 합의 하에 추진되는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노경철 단장은 "협약을 계기로 동양대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우수기업 발굴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동양대의 특허기술 등이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로 연계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서의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우려가 큰 사업장을 선별해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까지 영주지청 관할에서 사망사고가 5명이나 발생한 데에 대해 지역 사업장 및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조치 강구없이 작업을 할 수 없도록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기획 감독은 생산활동이 증가하는
영주경찰서는 16일 영주가흥초등학교 후문에서 녹색어머니회에서 주관하는 경북 동시다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영주시장, 교육지원청, 가흥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지도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배부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모(5년)학생은 "안전하게 학교에 올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교 친구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9시 30분,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부설 은빛대학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28회 노인의날 어르신 화합한마당’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가 주최하고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1주차 조찬특강이 16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천기화 경상매일신문 회장, 이종근 부사장, 원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조찬 특강은 이강덕 포항시장<사진>이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라는 주제로 포항의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 원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포항의 미래가치에 대해 "포항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에너지 허브 도시”라며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환동해 에너지 허브도시 등 수소경제 밸류체인이 구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칠곡가산 IC의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6일 개통했다. 가산IC는 하루 평균 1만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돼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칠곡군과 협의해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 공사를 착수해 16일 완료했다. 다차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과 같은 차로 폭으로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또 운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8시부터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2학기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청 직원, 학교 관계자,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수칙이 적힌 행사용품을 제공하면서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다산초 학생은 “앞으로 우리 친구들도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우리 학교 앞을 지나가는 어른들께서도 안전운전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행복고령교육을 위해 등ㆍ하굣길 안전 지도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속 실시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고령군은 지난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를 앞두고 대구경북연합공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15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해 대회 코스를 미리 경험하고, 실전 감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의 코스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이 자랑하는 낙동강변과 은행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펼쳐졌다. 선수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을 순차적으로 소화하며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고령군철인3종협회는 훈련을 통해 파악된 사항들을 반영해, 철인3종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제10기 수료식이 15일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박소영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순삼 여사, 배기철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 권은주 여성신문사 대구경북지사장을 비롯한 김경이 대구미래인여성 회장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은인연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사협과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 환풍기 설치, 노후된 배선 및 LED등 교체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삼국유사면 일연공원에서 군위농협 임직원 한마음축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하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