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2025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6060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1460억원(10%) 증가했다.김호석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저출생 극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호석(위원장)·김순중·박치선·손광영·여주희·우창하·이재갑 위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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