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이 운용하는 ‘대구시 ABB 성장펀드 제1호’ 투자기업인 와이제이링크㈜가 지난 10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와이제이링크㈜는 전 세계 57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매출의 94%를 해외시장에서 창출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대구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공정장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전자, 대구시가 함께 육성한 대구 C-Lab 14기 ㈜일만백만이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만백만은 AI기반 엔터프라이즈 영상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창업 이후 3년 만에 영상 AI기업 최초로 딥테크TIPS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대기업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PoC 실증도 진행 중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 고신구가 주최하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전세계 9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축제이다. 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일만백만을 포함해 총 10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청두 현지 본선에 진출했으며, 글로벌 10개 도시에서 선발된 200개의 스타트업이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본선 무대
국민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에 대해 헌법에서 부여한 긴급계엄을 선포했다고 탄핵을 통해, 직무를 정지시키려 한 민주당이 더 국정혼란을 초래, 내란죄로 심판받아야 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갔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투표성립에 필요한 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투표하기를 기다리겠다며 투표 종료 선언을 미뤘으나 탄핵안 처리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공동주최를 맡아오고 있는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와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 계명대 손혁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0여 개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ESG 실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 우수사례 발표와 ES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선물’을 진행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선물’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동 기획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및 KNSO국제아카데미 연주자 구성 실내악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연말 분위기기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꾸며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이 공연 단체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12월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상식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246명의 수상자가 수상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구교통공사는 9일부터 서대구 KTX역, 2호선(죽전역), 1호선(서부정류장역) 을 잇는 aDRT(Autonomous Demand Responsive Transit: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서대구 KTX역에서 출발해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죽전역(2호선),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역(1호선) 순으로 6개 정류소 약 6.7km를 순환한다. 이를 위해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및 핸들을 조정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재단은 올해 인정제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라벨의 사용 권한을 부여받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교육, 포럼, 세미나,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심사유형 중 ‘유형Ⅰ(중앙공공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정우솔(26·남) 학생이 뇌병변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고용노동부 주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진로 결정, 직무 능력 향상, 취업 등에서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정우솔 학생은 참가자 중 뛰어난 성취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우솔 학생은 대학일자리플러
대구 서구영어도서관은 연초부터 진행됐던 지역주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영어 독해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영어독서 레벨테스트와 수준별 맞춤형 원어민 특강을 제공하며, 추천 도서나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형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독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능력을 진단했으며, 상·하반기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원어민 특강이 진행됐다. 12월 말까지는 도서관을 방문해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독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구 서구 지체장애인 여성봉사회 이성애 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1985년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성애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 동안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에 헌신해 왔다. 특히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현재까지도 서구 지체장애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1인 가구를 위한 해피파트너스 사업, 재해현장에서의 구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성애 회장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중요한 사례”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서구는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의 우체국 인근 상가 화재 조기 발견으로 대형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초 신고자 19년 차 집배원 박홍석(45)씨와 화재구역 및 진입로를 안내한 9년 차 집배원 김기혁(44)씨다. 지난 5일 오전 8시경 우편물 배달 준비를 하고 있던 두 집배원은 경주우체국(황오동) 인근 상가 3층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우체국 인근은 경주 시내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북구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청 주관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가 보다 전문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한 결과,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이 사업을 맡게 됐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경북대 북문 인근에 위치한 ‘북구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는 북구의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청년놀이터를 통해 북구 청년 창업아카데미,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놀이터에서는 입주기업을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청년놀이터에서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21년 시작해 올해까지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청년 창업을 위한 단계별 창업 보육 및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해 청년 창업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과와 북구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과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 및 시제품 전시부스 운영 및 청년창업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레크레이션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해 온 한 청년대표는 “처음에는 어떻게 사업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인큐베이팅 사업안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는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라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익 창출을 시작한 기업에서부터 해외로 진출해 판로 개척 중인 기업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간 사업의 결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으며, 이러한 청년 기업들이 또 다른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신용보증기금 후원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지난 5일 대구 동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지역 취약계층 20세대에 세대별 290장, 총 5800장의 연탄(5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용보증기금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 전달에 힘을 보탰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9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 6일 대구 달서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 및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iM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 에너지 빈곤층 경제적 부담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및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되어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의 큰 기관에서 가져주시는 사랑과 관심은 달서구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이 되는 바, 뜻 깊은 나눔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눈 백지노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 2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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