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 6일 대구 달서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 및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iM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 에너지 빈곤층 경제적 부담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및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되어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의 큰 기관에서 가져주시는 사랑과 관심은 달서구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이 되는 바, 뜻 깊은 나눔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눈 백지노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은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에도 변함없이 임직원분들의 후원으로 달서구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지난 2007년부터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등의 기본 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학습존 설치, 해외문화체험, 산타원정대 등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백지노 위원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한 작은 도움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서는 임직원들과 대구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