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들과 함께 업무협약 및 타운홀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4.5일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기도가 선도한 정책이 국가 아젠다로 떠오른 데 대해 실현 및 확산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동진밸브 등 도내 민간기업 67곳과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총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유형은 기업 상황에 따라 △주4.5일제(요일 자율선택) △주35시간 △격주 주4일제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의 사용자와 노동자는 시범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보전 장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8일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 ‘추산 정훈모’를 끝으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강의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역사를 삶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정탁’, ‘예천의 불교미술’, ‘예천의 독립운동’ 등 알찬 강의와 함께, 통영의 이순신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답사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예천군 지보면 지보노인대학은 19일 오전,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의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보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 졸업 때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시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1부는 학생대표들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시간’과 ‘초등대표 선출’이 진행됐다. 교육장과의 대화에는 학생자치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 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돼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교육장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학교별 학생회 공약 및 실천 방향 협의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는 지난 14일 상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5 경북 서부 수학 축전'을 성황리 열었다. '야호! 수학과 함께하는 즐거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학 축전에서는 초‧중‧고 26개 학교가 수학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했으며 단청무늬 오각등만들기, 뫼비우스 키링 만들기, 테셀레이션 공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와 수학을 융합한 54개 주제의 수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간 주도로 창출된 로컬(지역)상권, 여기에 정부 예산지원이 더해진 육성정책의 실태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 보고서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로컬상권 육성정책의 현황과 발전과제’ 연구보고서는 기존의 공공주도형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과는 본질적 차이를 갖는 로컬상권 육성정책을 들여다봤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현장 지원활동(아웃리치) 및 예방 캠페인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응단은 조직 내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가까이애’ 센터를 통해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현장 지원활동과 기관연계, 상담 및 심리‧의료‧법률 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협력하는 오프라인 활동은 경기 남·북부 지역 중 1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성착취 피해자 조기발견과 신고접수, 상담지원 등 현장 중심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광명시 소하동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광명시 소하동은 주택과 골목길의 노후화,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 등 입지 여건상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저탄소 에너지기반형 도시재생을 목표로 △제로에너지주택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조성 △탄소중립 집수리 교육 및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실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는 도내 환경서비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7개사를 ‘2025년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서비스기업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선정 대상은 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환경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업 등 4개 업종이다. 환경전문공사업 분야에서는 수원시에 소재한 영진환경산업(주)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은 탁월한 기술 수행 능력과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반으로, 환경 전문 시공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안산시에 위치한 (주)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금 5천만원이 제공되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또한 기업이 가진 역량과 서비스를 실제 시장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시장 진입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대기업 벤처투자(CVC) 투자연계, 사업제휴 등 파트너사당 특별 후속
경기도는 해양레저 동호회인 레저보트매니아와 함께 오는 22일 도 연안 해역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경기도가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 것으로, 동호회 회원 소유의 레저보트 50척을 이용, 화성 입파도·국화도 해역에 조피볼락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하는 민간 주도 자원조성 행사다. 치어 구입은 레저보트매니아 회원들의 자발적인 치어방류 기금 모금으로 진행되고, 동호회 회원 및 경기도와 화성시 해양수산과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레저보트매니아는 해양레저 활동을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경기도의 발전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포용과 기회의 경기’를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19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국토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도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방향과 정책지침을 담은 향후 20년의 종합 청사진이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연계했으며, 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기후보험’이 올해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보험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3기 회원 수료식이 19일 저녁 7시 포항 라메르웨딩(5층)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공원식 회장의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방향"이라는 특별 강연이 더해져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천기화 경상매일신문 회장 축사, 상생포럼 23기 이호진 회장 답사, 수료·상패 수여식 순으로 진행 됐다. 천기회 회장은 축사에서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23기 10주 과정을 모두 수료해주신 원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장단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 덕분에 이번 기수가 더욱더 빛났던 것 같다. 좋은 인연 지금부터 시작으로 오래오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일 오후 7시 전남 완도군에서 열리는 2025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민원인의 언어적·신체적 폭력 행위나 주취소란 등 특이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진행해 민원 업무 담당자의 실감나는 연기와 비상 대응반의 신속한 조치가 돋보였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비상벨 사용법과 인접 경찰서, 소방서 등 비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7~18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보건소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붕대, 삼각건을 사용한 응급처치 방법 등 1차 교육을 이수한 뒤, 이론·실기· 모의강의 시연의 3가지 평가를 거쳐 총 14시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시보건소와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코자 마련됐다. 평소 시간적·언어적 장벽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의료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다자녀 가정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가정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코자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다자녀 가정 20세대이며, 신청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신청 시작일 기준 가족 모두 상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자녀가 2명 이상으로 막내가 19세 미만(2007. 01. 01. 이후 출생자 )인 가정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동 갑장산 일대에서 '새마을 산지정화활동 줍깅DAY'를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조깅을 하면서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워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24개 읍면동에서 모인 새마을지도자들이 갑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