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 고령교육지원청 외 2곳에서 2025년 고령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고령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교육활동이다. 휴일을 활용해 학생들의 배움과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질 높은 미래 신수요 프로그램과 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교육을 경감하고자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운영한다. 또한 고령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교육지원청 외에도 주산체육관, 다산행정복합타운 등을 대관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으로 영천시 신녕면에 소재한 ㈜태산을 방문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까지 2일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안전 강사의 진행으로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AED 작동법, 부상・질병의 원인별 예방 및 처치법,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5차시로 구성된 연수를 통해 참석
경북도는 내부 행정 플랫폼인 ‘지비인플러스(GBinPLUS+)’에 인공지능(AI) 기반 문서작성과 요약 기능을 본격 도입했다. 지비인플러스 문서 작성 지원 서비스는 보도자료, 인사 말씀, 요약보고서를 AI가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로, 공공기관 전용 폐쇄망 기반의 ‘소버린 AI(Sovereign AI)’ 기술을 활용해 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영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챗GPT 등 생성형 AI의 행정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며, 공공 영역에 적합한 독립형 AI 모델을 자체 행정망 안에 구축해 정보 보안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비인플러스는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광역-기초 통합 행정 플랫폼으로, 인구·산업·공간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행정 협업과 효율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21일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영덕 지역 학생들에게 비상용 응급처지 용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해주신 경북교육청과학원에 감사드린다"며 "구호 물품은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진재서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학생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앞으로 영덕교육지원청과 협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23일 모두가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관내 요양병원 2개소(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청도군 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경숙 공공위원장, 윤희봉 민간위원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평가 및 2025년 신규사업을 설명했고, 각북면 통합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행복금고 연합사업 홍보 및 안내, 행복나눔 릴레이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오는 25~27일까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3일간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및 맛보기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판매 △두릅 요리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5일은 17시 30분, 26일은 19시 30분, 그리고
포항시 신광 토성1리 주민(이장 김순남)들이 21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창준)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신광 토성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회원들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그 금액은 총 50만원에 달한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성1리 김순남 이장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는 나눔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멘토 및 멘티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멘티의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도자기 핸즈페인팅 및 수제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정서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월 1회 이상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 교육과 수퍼비전을 제공해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의 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에 참가해 환경부 소속·산하 4개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달서구는 22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3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인의 일상 속으로! (2만 년의 여행)’을 주제로, 실제 크기(4m)에 가까운 움직이는 매머드 조형물과 반개방형 움집 체험 공간, 전국 주요 선돌을 한데 모은 ‘선돌정원’ 등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머드는 얼굴, 코, 꼬리 등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움집 내부는 토기와 로고젝터 등을 통해 생활상을 재현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선돌공원 곳곳에는 나무를 자르거나 토기를 빚는 선사인 조형물도 배치돼, 공원 전체가 하나의 선사마을처럼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만 년 전 선사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단계별 조성을 이어오며, 2023년까지 선사인 미니어처 조형물 등을 활용한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마지막인 4단계 조성을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눈으로 보는 선사시대 변천사’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테마거리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살아있는 교육·체험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달서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육성
청도군은 지역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정책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청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청도군의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콘텐츠로, △결혼‧출산 장려 및 긍정적 인식 확산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가 주는 행복 표현 △생활인구를 통한 ‘살기 좋은 청도’ 이미지 강조 △청도에서의 즐거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 △저출산 인식 개선 관련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대구 남구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467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과 지역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연탄은행 김상복 대표 등 17명은 지난 21~23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50포(10kg)를 기증했다. 또 울릉 지역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연탄 3천장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김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나눔문
성주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의 일환인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영농기술 확산 및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과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에서 중요한 웨딩업체의 역할을 활용해 실질적 지원에 대한 협약내용을 추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동 참여와 함께, 범국민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체결해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9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웨딩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청년 친화적 결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