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덜 짜게, 덜 달게' 당뇨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저염.저당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중의 하나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관리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4일간 10만 보 걸음 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는 최근 지역 농업인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지역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서천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함께하고자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기념식은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식전행사와 영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가 신청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주시는 유일하게 세 개의 관광지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7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해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영주 동산여자중학교는 최근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창의융합(수학, 과학, 정보)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창의융합 독서골든벨은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독서를 권장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얻은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창의융합(수학,과학,정보)독서골든벨은 수학나눔학교와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동산여자중학교 수학, 과학, 정보 선생님들의 모임(동과수)가 주최하였으며,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확장하고 독서와 문제 해결을 통해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 올해는 '10대에게 권하는 수학, 청소년을 위한 처음 물리학,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3권의 책을 전교생이 여름방학 동안 읽고, 읽은 책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넓히고 지식을 통합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함으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서 학생(3년)은 "각 교과의 문제를 만들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독서와 문제 해결을 결합해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준비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우보민 학생은 "수학, 과학, 정보에 관한 지식이 책 한 권만으로 그치지 않고, 모든 내용이 서로 연결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만들고 함께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소영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 골든벨을 통해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민 1만여 명이 함께한 '2024 영주창의융합축전 마을과 함께!'를 개최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창의융합축전은 지난 2015년 영주과학축전을 시작해 영주수학체험전이 병행돼 운영됐다가, 2017년부터는 창의와 인성을 지닌 미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두 행사를 연합하여 8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영주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지역민과 연계한 마을학교 운영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이날 축전에서는 마을학교가 30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사업의 모범으로 높이 평가됐다. '2024 영주창의융합축전 마을과 함께!'는 '선비의 지혜, 창의의 날개로! 마을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51개의 과학.수학 체험 부스, 영주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한 30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지구네임팩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보글보글 샴푸바 만들기, 플라잉 옥타곤 만들기' 등 일반적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생태환경 등 현재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를 체험할 수 있다. 수학체험부스는 풀러렌 구조 축구공 만들기, 도형의 성질을 이용한 스피너 만들기,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수학 원리를 실제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영주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한 30개의 실생활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영주국민체육센터 지하 체육관에서 운영됐다. 학생 참여를 높이고자 포스터와 주제를 사전 공모해, 포스터 부문은 대영중학교 2학년 권규엽 학생, 주제 부문은 동산여자중학교 3학년 김가연 학생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행사 포스터와 리플릿 등의 홍보물을 학생 수상 작품으로 제작됐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창의적 지성, 문화적 감성과 생태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영주지역 교사들과 학생들,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과학과 수학이 어우러지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영주 선비 꿈나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해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백순창 의원, 임기진 의원, 안동대 박주희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 안동지역 맘카페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또한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형식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김대진 경북도의회 대변인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건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인 0.72명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만186명, 사망자 수가 2만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해 1만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코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이날 토론회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7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 일본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해 가을축제 개막식 참석 및 관광산업 우수사례 시찰 등을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제24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대책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한다.
경북 원전(原電)의 르네상스를 여는 울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준공식과 3·4호기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야심차게 성황리 열려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영덕군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주는 파쇄지원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을 더한 통합소득이 상위 10%인 이들은 연평균 1억5천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는 연평균 4억7930만원, 상위 0.1%는 17억9640만원을 벌었다. 반면 하위 10%가 버는 소득은 연 650만원 수준에 그쳤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2 귀속연도 분위별·연령별 통합소득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근로소득이 있는 인원은 총 2621만1458명이었다. 이들이 벌어들인 통합소득은 총 1058조7190억 원으로, 1인당 평균은 4040만원이었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해당 소득만 포함되며,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이 모두 있으면 근로소득이 이미 포함된 종합소득으로만 집계한다.
영덕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임금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취업 1년 내 직장을 관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4명만이 취업 1년 후에도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의미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임금 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 유지율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새롭게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임금 근로자의 1년 이상 고용 유지율은 2021년 기준 40.1%였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3.15∼3.8%)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p), 상단이 0.25%p 낮아졌다.
대구시는 지역의 유망 ICT기업과 손을 잡고 디지털 기술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올해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세부과제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온라인 홍보 서비스를 지역ICT 기업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필요성과 애로사항을 조사한 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역 ICT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EMS커뮤니케이션즈의 ‘리뷰쓰면 돈되지(리돈)’와 파이어니어스의 ‘팀잇(Team Eat)’을 선정했다. 하반기부터는 시범적으로 3개 골목상권(경대북문상권, 강창골목길,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 용이성 등급' 명칭 개선에 나선다. 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이 재활용 가능자원이라는 것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명칭 변경 등을 검토해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소비자가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인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어렵거나 헷갈리는 등급명칭 변경을 검토해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용등급제를 도입했다. 재활용이 잘 되는 제품인지 아닌지 평가하는 제도로, 포장재의 재활용 난이도를 평가해 '어려움' 등급은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등급은 재활용 최우수·우수·보통·어려움으로 나뉜다. 재활용 등급제가 도입된 지 5년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낯설다는 반응들이 많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실시한 '화장품 용기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재활용 등급제도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23.7%만 그렇다고 응답했다. '분리배출 표시제도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4.9%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번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도 재활용 등급표기에 대한 소비자 혼선이 지적됐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장재 재질이 재활용 용이성이 낮다는 것을 이렇게 어렵게 헷갈리게 표기를 할 이유가 있을까. 이것은 좀 잘못된 거 같다"면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 발생과 억제, 폐기물 순환 이용 촉진은 환경부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완섭 환경장관은 "집집마다 (재활용을) 다 하는 게 어려우면 일단 그걸 다 배출하는 곳에서부터라도 먼저 (분리배출을) 시작하도록 해보겠다"면서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제도 개선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재활용 어려움 등급명칭 개선을 위해 △재활용등급 낮음 △재활용 미흡 △재활용 용이성 낮음 등 3안을 국회에 개선안 예시로 제시했다. 환경부는 향후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혼선을 줄여나갈 방안을 검토할 전망이다. 특히 '재활용 어려움' 등급 포장재는 겉면에 반드시 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만큼, 개선안을 통해 표기가 변경될 경우에는 업계의 이해를 비롯한 의견 수렴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개선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표기를 바꾸게 될 경우에는 포장지를 전부 바꿔야 하는 문제 등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3일 대구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4시쯤 대구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 소속 A경위가 경산시 경안로 한 식당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을 나온 A경위는 동행했던 지인 B씨가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자 이를 말렸고 말리는 과정에서 B씨의 차에 타 후진해 차를 주차선에 넣는 등 운전을 한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경위와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으며 A 경위는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지난 1일부터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이 제정돼 규제가 최종적으로 개선됐다. 그동안 명확한 안전기준이 없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공간을 분리하거나 안전펜스를 설치해야 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해 산업현장 도입이 제한됐다. 이에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특구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실증사업을 통해 로봇 효용성·안전성을 검증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한국산업표준(KS)이 제정됐다. 이로써 국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이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중구사랑 시민모임에서 지난달 30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세탁 세재,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헌조 회장은 “회원 모두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세대 지원에 관심이 있어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