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모범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군위군 이장연합회 김연대 회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대구시장표창 3명, 군수표창 42명 총 46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평소 국‧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민간인에 대해 추천을 받아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군위군은 표창수여식에 이어서 수상자들의 군정에 대한 질의와 답변 및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해 군위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각자의 방식으로 국·시정 및 군정 발전에 공로를 세운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위군이 더 단단해지고 비상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한결같은 군위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군정발전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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