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4일 경북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안계행복플랫폼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 2024년 시군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지역경제안정화 노력이 인정됐다.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를 지난 1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군은 소상공인특례보증지원 추가출연(추경 1억원 편성), 안계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문화관광형)계획수립 외 12건에 대한 전통시장살리기사업을 추진했다.또한,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와 연계한 안계전통시장 야놀자 야시장 개최를 비롯한 전통시장 내의 화재 감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AI) CCTV를 설치했다.이밖에 의성 전통시장愛 가는 day 운영,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선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한 공이 평가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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