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후원회는 다음달 1~2일까지 행복나눔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대구 수성구 매호동 꿈드림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인근에 위치한 나래어린이공원에서는 팔찌 공예, 달고나, 패브릭 아트 등 다양한 체험존과 의류, 생활용품 및 먹거리 판매 부스로 많은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 후원자의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도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이틀간 오후 2시, 7시에는 후원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회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은 전액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혁신제품 등록기업 8개사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에스씨솔루션글로벌, 주식회사 케이비로드, ㈜코리아반도체조명, 대성테크, ㈜마이하우스, 주식회사 대원그린, ㈜디넷, 주식회사네트워크코리아 등 지역 기업들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혁신제품을 직접 소개·설명 등 홍보에 이어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과 초기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부터 시범구매(실증 테스트)까지 기술혁신과 공공판로를 한꺼번에 지원하고 있다.
“365일 연중무휴, 24시 동물병원!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포항 이음동물의료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야간 전문 수의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포항 및 영남권 최고 사양의 고해상도 영상장비(CT, MRI, 초음파, X-ray, C-arm 등)를 보유하고 내과·외과·영상의학과·안과·치과 석·박사 출신 의료진들이 분과진료를 하는 2차 진료 동물병원이다. 본지 상생포럼 22기 원우이자 포항 이음동물의료센터를 운영중인 전석호 대표를 만났다. ▷동물병원 창업 계기는 2020년 경기 화성시 동탄에 첫 병원을 오픈했고 2021년 청주에 2호점, 2023년 포항에 3호점을 개원했다. 3호점을 포항에 개원하게 된 계기는 다른 비슷한 규모의 도시에 비해 2차 진료를 볼 수 있는 동물병원이 개원 당시에 포항에는 전무했고 대표원장 여섯 분 중 세 분이 포항 출신으로 포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개원을 하게 됐다. ▷이음동물병원이 성공하게 된 비결은 해당 지역의 1차 동물병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 중이다. 1차 동물병원의 주된 진료 서비스인 중성화, 건강검진, 예방접종, 피부진료 등은 최대한 지원해드리고 2차 동물병원에서만 할 수 있는 진료 서비스(고난이도 수술, CT ·MRI검사, 중환자 응급진료 등)에 집중해 지역병원과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음동물병원만의 장점은 첫째로 전 지점 CT.MRI 및 최첨단 장비 구축돼있는 것이다. 3개 지점 모두 1.5T MRI와 128채널 CT가 장비가 도입되어 있으며, 최고 사양의 심장 정밀 초음파 백내장 수술을 갖춘 안과 수술실 등 각종 의료기기가 구비되어 있다. 두 번째로 직원(수의사, 테크니션)에 대한 교육 및 학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대표 원장들이 젊은 연령층으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려는 도전 의식이 강해 저연차 수의사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적극 제공한다. 세 번째로 중앙 수술실을 비롯해 처치실, 치과수술실 등을 투명 유리로 제작해 보호자들이 언제든지 수술 현장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호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응대의 질을 높이기 위한 CS교육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의학발전을 위한 기부와 관련 단체와의 협력이다. 기부를 통해 후배 수의사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헌혈견협회와의 교류로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에 양질의 혈액을 공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체계화된 헌혈문화와 공혈견 관리 등 반려동물에 대한 혈액공급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 ▷운영 철학이 있다면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연결고리를 이어가겠다’는 모토에 걸맞게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등 진료 분야를 나눠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보람된 순간이 언제인가 보호자와 지역병원장이 이음동물의료센터를 신뢰, 1차 동물병원에서 치료가 힘든 반려동물이 우리 병원으로 와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때가 가장 뿌듯하다. ▷하고 싶은 말은 비교적 단기간에 3개 지점 개원을 성공적으로 일궈냈고 현재 네 번째 병원 개원을 준비 중에 있다. 전국 10개 시, 도에 1개소씩 총 10개의 병원을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병원과 교류하며 한국 수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거점 동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정다원 기자
계명대가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를 개최한다.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열리며, 소통과 예술, 문화, 창업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2시 30분 대명캠퍼스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대학 시니어모델 패션쇼에는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과 박소영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임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계명시민위크는 △창업대학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디지털 트랜스폼 페어(10/31~11/06) △시민대학, 미술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 공동 주최 ‘시민대학 가을음악회’(11/01, 오후 5시 대명동산관 시청각실) △시민대학 미술 및 사진 전시회(11/01~11/06) △박물관대학‘민화 무드등 만들기 체험(10/31~11/01) △박물관대학 특화 아카데미‘스리랑카의 불교미술’주경미 동양미술연구소 소장 특강(10/31) △박물관대학 역사문화아카데미‘옛사람의 이야기, 고사인물화’유미나 원광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특강(11/5) △박물관대학 ‘다시 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특별전(11/05~2025/03/29) △창업지원단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10/31~11/01)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민대학 시니어모델 패션쇼에는 시민대학 수강생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임원들이 모델로 출연해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니어 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이번 '계명시민위크'를 통해 지난 12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한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계명시민교육원이 보유한 지식, 자원,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계명대는 지난 2021년 9월 기존 평생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계명시민교육원'을 개원했으며, 시민대학, 창업대학,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지역민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창업과 문화예술, 역사문화 분야에서 자기 설계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하며, 지역 주민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계명시민위크는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창업, 역사, 문화,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의회는 29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돼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영천시의회 의장 김선태)과 안문길 의장의 인사말, 안건토의,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 남부권 의장들은 운영 안건을 논의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군의회 차원의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동 관심사를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에서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음식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하‘사업단’)에서는 지난 26일 지역봉사단체인 우남회(회장 최영락)와 함께하는“이가리마을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짜장면 나누기”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항 봉사단체 우남회(대표 최영락 외 15명)와 함께 이가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음식나눔 봉사는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주관하는 앵커조직의 도움 요청에 응답한 지역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특히 단순한 음식봉사 행사가 아닌 어촌활성화 사업단과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치는 단체가 만나 펼친 행사라 더 의미있는 자리였다. 평소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왕성한 봉사활동를 펼치는 우남회 회원들이 실시일반 회비로 준비한 짜장면 재료를 가지고 100인분의 정성을 다해 만드는 동안, 음식을 기다리는 무료한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오로라밴드(회장 신창문)에서 음악공연을 펼쳤으며, 평소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경산시와 영남사이버대가 지난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GIST와 계명대학교가 미래 의료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의사과학자(MD-Ph.D) 양성에 나선다. DGIST와 계명대학교는 의학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 교육과정, 대학원 공동학위(Joint Degree) 또는 복수학위(Dual Degree) 프로그램 및 혁신적인 연구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의 핵심 강점을 결합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는 최첨단 기술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의생명공학 및 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의료 영상, 나노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캠퍼스 내 부속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자 치료, 임상시험, 의료 현장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 대학은 DGIST의 기술력과 계명대학교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 등 의료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DGIST와 계명대학교가 동수로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DGIST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와 계명대 의과대학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첨단 연구 수행 및 전문 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GIST와 함께 미래 의료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육성할 수
나라가 시끄럽다 보니 우리가 잊고 있는게 있다. 바로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의 결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이전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벌였고, 전 세계적인 무역 질서를 뒤흔들었다. 그는 모든 수입품에 대해 엄청넌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보호무역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출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자동차, 전자제품, 배터리 등 미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트럼프의 재집권은 한국 경제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경산시는 지난 22~2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내년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29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에 배치된 2024년 국가직 실무수습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소방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수습 사무관 11명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대구소방의 주요 현황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119 신고 접수와 출동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이후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이동해 심폐소생술과 지하철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친윤석열계와 친한동훈계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당내 의원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우군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 대표는 29일 오전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이 강연자로 나선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엔 20명가량의 초선의원들이 참석했다. 전날에는 제천·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조사 통과를 위한 기자설명회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친윤계로 분류되는 이철규·유상범·엄태영 의원이 주최했다. 또 그는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 의원들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2월까지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의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평가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종합점수 92.6점으로 전체 평균 69.4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이번 평가의 1등급 성적은 최근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결과처럼 환자중심의료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건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가 1억 원이 넘는 보상금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올해 3분기 부패·공익신고자 78명에게 보상금 약 10억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액 기준으로 보면 '연구개발(R&D)' 분야가 3억 8000만 원(10건)으로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고용'이 2억 4000만 원(17건)으로 23%, '의료'가 1억 5500만 원(4건)으로 15%, '복지'가 1억 3000만 원(28건)으로 13%를 각각 차지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도매시장 농산법인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개 법인, 대구중앙청과, 대양청과, 대구경북원예농협, 농협북대구, 효성청과는 두류공원에서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농산법인은 다가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000만 원 상당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주 (사)사랑해 밥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임직원과 법인대표를 포함한 20여 명은 중식 지원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사)사랑해 밥차와 함께 따뜻한 미소로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소외계층 13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번 농산물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돕는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고, 도매시장 법인과 공사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 나은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연구원을 대상으로 소동물(설치류)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구원의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동물의 핸들, 보정, 투여, 부검과 여러 가지 채혈법을 실습했다. 교육을 받은 연구자들은 전임상 전문가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진행하게 될 실험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더불어 동물실험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답답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 분야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인력교육을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