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연세암병원,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18일, ‘미충족 의료수요 개선을 위한 권역별(도서/산간/내륙) 비대면협진(K-VCC, Korea-Virtual Collaborative Care service)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 취약지(도서·산간·내륙 등)에 거주하는 국민들에게 수도권의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다학제 협진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특히 건강검진 후 폐암,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이전 단계에서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기관의 교육철학과 지역 여건,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과정 개발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다양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북 도내 누리과정비(보육료)를 지원받는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발달 적합성 △교육․보육과정의 내용 △예산 사용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AI를 활용한 향수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교육 체험 △협동심과 배려심, 소통 능력을 기르는 단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경기도가 6월부터 충북도, 광주광역시, 전남도, 전북도와 함께 ‘2025년 청소년 상생협력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간 문화·정책·역사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상호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교류캠프에는 경기도와 각 교류지역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약 300명이 참가하며, 2박 3일 또는 4박 5일간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과 정책 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심지킴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259건 중 99.2%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올해 1~6월까지 도내 32개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총 475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분석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돼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달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다음달 중 1차분(75만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2025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68개 동아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777명이 참여한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 결과에 따라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의왕,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등 총 22곳이다.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 민간단체 등이 동아리 운영을 맡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영양고추연구소와 경북전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수비초’활용 ‘수비초 김치소스 제조기술’에 대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지역 고유 품종인 수비초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기반을 갖춘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김치소스 제품의 상용화와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가 오는 7~8월까지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 올해 집중 점검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하천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낚시·야영 행위 등을 집중해서 살필 계획이다.
경북도가 새 정부의 국가정책과 연계한 '경북 2.0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경북 세미나'를 열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 새 정부의 정책을 연계해 차별화된 '경북 대전환'을 논의하고자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4시 30분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으며 다음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2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포스트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다. 1회는 에너지, 2회는 2차전지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우리마을 대피왕 프로젝트'를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에다 대피 횟수에 따른 혜택 제공, 문화 치유와 심리 회복 프로그램까지 더한 시스템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대피 멤버십'으로 마을순찰대를 활용해 대피 횟수를 점검하고 대피 횟수에 따라 폭염 대비 안전 물품 등을 차등 지급한다. 대피 피로감을 줄이고, 이를 즐겁게 생각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대피왕'과 '대표대피소'도 선발해 대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의성군이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떠나는 교실 속 지질 여행 프로그램'을 운형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구성하도록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 43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외부과학 전문 강사와 지질공원해설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흥미를 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태양계거리 체험 △지질시대 시계 만들기 △공룡 발자국 비누 만들기 등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군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해 총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온열질환사전 예방관리는 30개 부서 소속 217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체감온도 기록관리, 교육, 홍보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온열질환 위험 작업장의 예방수칙 이행 여부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과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매일 기록하고, 연말까지 보관한다.
의성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된 가운데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총 117개소를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69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영덕‧봉화 지역 초등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업은 질문 수업전문가인 최혜경 수석교사(前 남대구초)가 직접 실연하고, 5학년 수학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 방법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생의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