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군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해 총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온열질환사전 예방관리는 30개 부서 소속 217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체감온도 기록관리, 교육, 홍보등을 강화할 방침이다.우선, 온열질환 위험 작업장의 예방수칙 이행 여부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과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매일 기록하고, 연말까지 보관한다. 군은 다음달 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요령 집합교육, 예방 현수막 설치(20개소) 및 공식 SNS 홍보를 통해 근로자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온열질환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인 만큼 근로자들의 보호를 위해 모든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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