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후 2시, 오후 6시, 2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립정동극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협력하게 됐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현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자 나관중 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국립정동극장 제작의 ‘창작ing’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재연을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완성된 무대예술을 선보여 전통 창작 공연의 성공적인 전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 국제 증류주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상주마리앙스에서 열리는 제1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6일 만산동 일원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난 6월 2200㎡ 농지에 모내기 후 병해충 방제와 거름주기 등 정성껏 재배한 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후 벼 수확 수익금을 사용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 화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내 취약계층 9가구에 대해 사랑의 이불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절기상으로 입동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난방비 부담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닥쳐올 추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내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과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로 관련 법령이 제·개정되고 있으나 사업주들이 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교육을 통해 최근 제·개정으로 의무가 발생되는 법령에 대한 사항을 안내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4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예산집행과 추진실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 경북도 재난관리과장,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사전평가에서 상주시는 경북 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점검단에서는 서류심사 후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연원천 스마트계측시스템 설치사업 등 현장 2곳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적정성, 관리실태 등을 평가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5일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에서 개토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매장유산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토제는 발굴조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며,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과 목가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목가리사지는 현재 경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 곳으로 상산지 등의 문헌기록에 ‘미륵당’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약 5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과 역사적 가치를 규명할 계획이다.
독도와 동해를 수호하고 있는 동해해앙경찰서의 저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해경은 최근 열린 제4회 해양경찰 구조경진대회 긴급 구조 분야에서 2위를 수상하는 데 이어 전국 파출소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2024년도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C급 파출소 35개 중 1위를 수상했다. 평가는 정성평가 11개 항목과 정량평가 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임원파출소의 주요 실적은 한 템포 빠른 대
경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과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순으로 진행했으며,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에는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김재환 예천군협의회장과 안병구 구미시 수석부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명옥 김천시협의회 여성회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3명, 바르게 금장 18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4명 등 총 1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다지고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는 2023년 적십자 모금 우수기관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통장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시민들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 참여에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 대비 모금률과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증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주시‧성주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영양군이 우수상, 영천시‧청송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선박 충돌 사고를 가상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의 낚시어선과 화물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해 사전 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 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귀 단계 등 3단계로 상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대응 종료 후 각 훈련 세력별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사업은 2024년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모금액 중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금액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나눔 행사에는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명이 동참해 취약계층 9가정에 연탄 및 난방유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북도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중지협)에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과 지방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에 대한 정책 지원방안 △1조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고 기준인건비 산정시 자율운영범위 도입과 지방의회의 사무기구 개선방안 등의 안건 의결이 있었다. 이후의 토론시간에서는 시도지사들의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에 살고 있는 주민이 지역문제를 제일 잘 안다. 지방정부가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일해야 한다”며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 주도로 탄력 적용 가능하도록 지방에 권한을 부여하고 또한 △빈집 우선 매입, 공공건축으로의 활용을 위한 포괄적 재정 지원 방안 마련 △문화, 휴양, 숙박 등 다양한 용도로 빈집을 활용하기 위한 관광진흥법,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의 특례 적용 △현재 이원화된 법률이 적용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일원화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정책 추진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에너지원으로 원자력발전을 채택하면서 ‘원전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독일 등 탈원전을 선택했던 유럽도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를 경험하면서 폐기했던 원전 정책을 다시 들고 나왔다. 이들 선진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도 이젠 원전에 대한 관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의성군 안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특수 시책으로 공한지 유채꽃밭에서 생산된 유채 나물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지역 내 경로당을 돌며 유채나물 나눔과 특수시책인 유채꽃밭조성을 통해 볼거리 제공 및 미관 개선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은 유채꽃밭을 조성해 얻은 유채나물 나눔 실천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경주우체국은 6일 김동락 우정사업국장,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철우·이강희·정성룡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주안강우체국 신청사는 대지면적 1131㎡, 연면적 980.9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개축됐으며, 1층은 물류동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편물 배달업무를 처리하는 집배실을 배치했고, 2층은 우편물 접수·예금·보험 등 창구업무를 이용 할 수 있는 영업부서로 배치했다. 특히, 지역특성을 반영해 대한민국 국보 제40호로 지정된 ‘정혜사지십삼층석탑’을 이미지화한 동판을 청사 앞 벽면에 새겼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을 인증받아 고객 및 직원들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승강기 2대를 설치·운영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5~7일까지 계명가족(계명대 및 계명문화대)과 함께하는 ‘제7회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은 올해로 4년차를 맞아 연간 2천여 명의 계명가족 및 대구지역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7회차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는 계명대 성서캠퍼스(바우어관 공학관, 의양관, 영암관) 및 대명캠퍼스와 계명문화대(평생교육원, 동산관)에 총 21대의 헌혈버스를 배치해 진행하며, 헌혈의집 계명대센터(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에서도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외국인 재학생 비율이 7.5%임을 고려해 이번 헌혈캠페인 진행 시에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헌혈 안내문을 비치하며, 바우어관에서는 대구·경북혈액원 직원 및 RCY 학생이 통번역으로 외국인 학생의 헌혈을 돕는다. 또한, 계명대와 계명문화대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산학관 동반성장 달서구 ESG 협의체 참여 기관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6일 헌혈에 동참해 쌀쌀한 날씨에도 헌혈 열기를 보탰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일 대구 달서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2024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iM선배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선배시민이 대구를 잇(IT)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것에서 나아가 주도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선배시민의 활동을 지지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24개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69개 팀 1200여 명의 선배시민 봉사단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1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가 계명대 주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상생 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두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창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대구시와 광주시의 산업적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계명대, 대구보건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등 총 5개 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1~2일 대구 동성로와 대구도심캠퍼스 일대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대구와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결합한 상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구광역시장상은 ‘한방과 예술의 만남 – 대구×광주 한방 DIY 키트’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차지하며 달빛상생이노베이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계명대, 전남대, 조선대, 대구보건대, 조선이공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구와 광주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상생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