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 영양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 200kg(10kg 20포)를 기탁했다. 영양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농촌에서 서로 협력하며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역할을 하며 농촌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모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영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기부한 쌀과 라면은 영양읍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모(64‧남)씨는 “춥고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태향 영양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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