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고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5년 새해 충혼탑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찰서간부, 교육청간부, 소방서간부,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지러운 국가내외 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군민은 동심공제(同心共濟: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건너가자) 란 말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불 진화 현장에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1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을 투입해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에서 이동급식차량을 지원해 군위군지구협의회에서는 산불진화에 나선 구호인력에게 지난달 31일 라면과 간식을 제공하고 지난 1일에는 조식과 중식 350인분을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박명수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박명아회장과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봉사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발생에 가장 발빠르게 지원해 준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와 군위군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지역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제3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시 소재 대학 및 직장(사업장),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부터 다음해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회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등 분과에 소속되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 및 홍보 등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며, "청년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정책추진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참여 소통기구로 2021년 3월 발족해 현재 2기에 이르기까지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및 아카데미 등을 통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한기를 활용해 23개 마을의 600여 명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주 1~2회씩 총 6회의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혈압.혈당검사, 영양.운동교육) △정신건강 증진(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안전 및 생활교육(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는 모든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건소와 함께 더 건강한 2025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영주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6~24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천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농산물 제철맞이 자체몰 기획전 △상품다양화 및 고객 사은이벤트 등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백산 청정 자
지난달 31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김대건성당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매트 10개를 기부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으며,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는 중증장애인 6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후원했다. 그밖에도 하늘빛 신궁은 쌀 10kg 7포를, 동문교회는 성금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영어교육반에서도 10만원을 기탁했다.
제27대 영주소방서장에 김두진(57)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두진 서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행정과장, 경북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기획조직팀장, 영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2일자로 제27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두진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영주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화재취약대상(무섬마을) 현장을 살폈으며,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두진 서장은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꺼지지 않는 등불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재난발생시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영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대구성산교회는 지난달 31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해 ‘똑똑, 안녕하세요? 안부확인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똑똑, 안녕하세요? 안부확인사업’은 범어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hy수성점, 황금점 매니저가 주 2회 유제품을 중·장년 1인 가구 11세대에게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범어1동 희망나눔특화사업
백민호 감나무집 대표가 지난달 30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백민호 감나무집 대표는 현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수성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범어2동 주민자치위원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성구 부지부장, 희망나눔위원회 구위원 등 여러 직책을 겸하여 수성구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백민호 감나무집 대표는 “우리
영주시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어 오전 9시 30분에는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렸다.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식전공연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박남서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화합과 협력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불여인화(不如人和)'의 정신을 되새기며, 영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
대구 수성경찰서 시민명예경찰 총동창회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시민명예경찰 총동창회는 2024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시민지하경찰대를 구성해 주요 역사에서 여성범죄 순찰 활동을 펼치고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 중이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진행되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임명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4일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수성중동병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는 지난해 12월 말로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22~2024년까지 해당 업무를 수탁한 수성중동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수성중동병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보건소 내에 설치된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 및 주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복귀시설,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개입하며 정신질환 발병 및 중증화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 환경적 변화로 인해 불안과 우울을 느끼는 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이 중요하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3-756-5860)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일 자로 아래와 같이 신규 보임과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 본부장 보임 △ 청년지원본부 박현철 ◇ 부서장 보임 △ 장학사업점검부 최동성 △ ESG혁신부 김병선 △ 고졸취업지원부 최형섭 ◇ 팀장 보임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대학원이 제1기 식문화 최고위과정을 오는 3월 개설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원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미식문화를 향유코자 하는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식문화 전문가와 셰프들을 모시고 미식과 힐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매너를 식사와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융복합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마리아주와 와인 및 테이블 매너’,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티 클래스’, ‘명품한우 발골 및 테이스팅’, ‘수랏간의 비밀 사찰음식’, ‘신라 궁중음식 체험 실습’ 등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 클래스와 프리미엄 강의를 제공하며, 특히 힐튼호텔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수업은 격주로 목요일 오후 6~9시에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2025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선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안동시가 2일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대동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다른 직원들도 부서와 읍면동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한해는 한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의 정신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올 한해 안동시는 기업도시 도약,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 교육도시 조성, 농업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버스회사, 일용근로자를 찾아 현장소통을 진행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올 한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무식 후에는 수하동 도로제설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현장을 점검하며 새해 첫날부터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
예천군은 2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코로나 위기의 후유증과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대양궁월드컵, 군민체육대회, 예천농산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0개 분야에서 예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혁신의 의지로 무장하고 중단없는 예천발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025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예천군은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망 개선과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개심사지오층석탑, 서본공원, 폐철도 부지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고, 신도시 지역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영주차장 및 외곽도로 개선을 통해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농업타운과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쌀, 사과, 쪽파 등 농산물의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학력 신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관계인구 확보와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출향인과 외부인이 예천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