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지난달 31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성김대건성당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매트 10개를 기부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으며,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는 중증장애인 6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후원했다.그밖에도 하늘빛 신궁은 쌀 10kg 7포를, 동문교회는 성금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영어교육반에서도 1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