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름을 이기는 보양식 밀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은 2025년 나눔 캠페인에서 모인 성금을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을 받아 마련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경로당 등 70가구에 밀키트를 전달했다.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과 안전재난과 직원 5명은 지난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양파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로 힘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대덕면 중산리 소재 양파농가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양파 순자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영남대병원 안과 조찬호 교수가 지난 7~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유럽안과학회(European Society of Ophthalmology, SOE)’에서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럽안과학회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분야 대면 회의로, 심포지엄, 워크숍, 라이브 수술 등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대회다. 조찬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linical features treatment outcomes of Acinetobacter baumannii keratitis: comparison with Pseudomonas aeruginosa keratitis(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각막염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0월 입영하는 2025년도 7회차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과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7년생)이상 28세(1997년생)이하로서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동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대비한 2025년도 상반기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인 동부소방서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공군11전투비행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2∼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ㆍ개선 등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됐다. 주요 감사내용은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일감몰아주기식 계약 지양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청도군 인재육성 장학회 운영 활성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조속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수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의원께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8일 대구시 군위군 소재 홍수취약지구 현장에서 올해 홍수 안전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하천 위천은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하천정비계획 수립, 홍수대응체계, 유지관리 예산 등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홍수취약지구 지역협의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수해 예방과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군위군, 삼국유사면, 한국수자원공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취약지구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국가하천 위천 구간 중 교량이 설치되는 기간동안 유수소통 장애가 되거나, 물이 차는 곳에 농경지 등이 위치하여 홍수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해당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업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상호 소통을 통해 원자력과 한수원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에 의의가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울진군 후포항 동방 4해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 수난대비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진군, 영덕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후포해양자율방제대 등 총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130여 명의 인원과 선박 15척, 유회수기 2대, 오일펜스 380m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 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19일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청도시장에서 여성청소년계, 청도군청, 경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선생님 합동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학대의 개념, 유형에 대한 퀴즈를 풀게 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부채, 배낭 등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노인
우리가 사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화 시설 중 하나가 바로 '방화문'이다. 방화문은 단순히 공간을 구분하는 문이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연기, 유독가스가 다른 층이나 구역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따뜻한 소통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젊은 직원(MZ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멘토링은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등 고위직과 입사 5년 미만 주무관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화 그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편안하게 담아냈고, 완성된 작품을 서로 감상하며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눴다. 행사는 격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청도공영사업공사소망봉사단은 지난 18일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8일, 포항 시니어클럽 소속 영일만 안전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안가 인접지역에 근무하는 '영일만 안전순찰대원' 대상으로,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안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직접 교육장에 찾아가 연안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3일 오전 11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고령군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주식회사 왕의 떡 장정숙 대표가 지난 1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송편떡 300박스(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왕의 떡은 전통 떡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우리 지역에서 한창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송편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장정숙 주식회사 왕의 떡 대표는“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 참여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헌혈 보유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고령군 관계지는 "이번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실천으로,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4-H연합회는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4-H연합회 및 4-H 본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특산물 교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순번인 경북 고령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했다. 수질환경보전회는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있어 저수지 시설관리자인 공사 및 여노연 성주군의회 의원, 배선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 도갑수 금수강산면 농업인단체 위원장, 조형철 금수강산면장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회의는 지사의 저수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