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영남대병원 안과 조찬호 교수가 지난 7~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유럽안과학회(European Society of Ophthalmology, SOE)’에서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럽안과학회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분야 대면 회의로, 심포지엄, 워크숍, 라이브 수술 등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대회다. 조찬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linical features and treatment outcomes of Acinetobacter baumannii keratitis: comparison with Pseudomonas aeruginosa keratitis(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각막염의 임상 특징 및 치료 결과: 녹농균 각막염과의 비교)’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발표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국제적인 학회에서 저희 연구의 의의와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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