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기관 단체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군청‧교육청‧경찰서‧소방서 직원들이 동참한다. 또한 군은 장보기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하며, 구매한도는 카드형은 기존 30만원에서40만원, 지류형과 모바일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GB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30 그룹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경영진 63명이 참석해 새로운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선포식을 통해 기존 금융의 강점인 신뢰성, 안정성, 관계형 금융과 비대면 접근성, 비용효율성의 디지털 금융 장점을 함께 갖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을 발표했다. 이날 그룹의 새로운 비전뿐만 아니
포항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 구입비, 조사료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장비 16대를 지원한다. 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의 5%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 다수 발생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제1종 가축전염병의 발병을 막아낸 바 있다.
포항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기간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17일 가루쌀 3.6톤을 추가 매입하면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매입한 2024년산 벼 물량은 산물벼 1,916톤, 포대벼 3,567톤(일반벼 3,370톤, 친환경벼 83톤, 가루쌀 112톤, 피해벼 2톤)으로 총 5,483톤을 매입했으며, 이는 2023년산 매입 물량 4,539톤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포항시는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지난 17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을 포함한 기업 지원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신임회장으로 최종길 ㈜탑테크 대표가 취임했다. 신임 회장의 비전과 의지를 응원하며, 협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노준택 전임 회장 및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대해 감사패, 표창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강연재)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을 방문하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속 후원, 양육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인으로서 자립을 지원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경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으며, 전입자 수도 전출자 수를 넘어서며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 순유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는 20일 자동차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자동차세 2회 이상, 2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문을 발송한다.
미술대를 졸업한 나는 교사 시절 1974년 3월 상주의 모 중학교로 전근을 가고 며칠이 지나자, 파출소로 한번 와 달라는 연락을 받고 가봤는데....이유인즉 선생님은 장발(長髮)이니 머리카락을 잘라달라는 것이었다. 그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는 장발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형 청년 뉴딜 POBATT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배터리 인재 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도심 공간을 재구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관련 부서, 지역 대학 및 고교,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20일 용성면 소재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연화원을 방문해 샴푸, 바디워시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설 당일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오어사둘레길, 포항운하크루즈,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이가리닻전망대,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은 모두 정상 운영되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28일과 3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체험행사가 열리며 귀비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 ‘선과 선의 우주’가 열린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움이 자라는 2025 경산유아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경산유아교육은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4개의 추진 방향과 11개의 주요 내용 아래 33개의 추진 내용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원은 각 추진방향과 추진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유아교육계획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 경산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구성원간 협의를 통해 특색있고, 의미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수립해 놀이로 배움이 자라는 경산유아교육이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포항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하는 ‘2025년 재경포항인 신년인사회’가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인선, 김미애 국회의원 등 정치·행정·경제 등 각 분야의 재경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신청을 상반기 1월 17부터 2월 7일까지, 하반기 6월 23일부터 7월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 금리는 연 2.0%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귀농인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으로 전입 예정 귀농희망자 포함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
경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572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약 21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 동안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시사하며, 경산소방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및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
대구대가 개발한 발달장애인 행동중재 AI 시스템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에서 주목받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국에서 57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AI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Vision AI’를 활용한 도전적 행동(challenging behaviors) 인식 기술을 단독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도전적 행동’이란 발달장애인이 본인이나 타인을 때리고 밀치는 등의 돌발 행동을 말한다. 이 연구소는 AI 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전적 행동을 신속하게 인식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학생 각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교사나 치료사가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기술은 현장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국내외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전적 행동 인식 및 중재 기술이 교실 현장에서 더욱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20일 오전 오천시장을 찾아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특별위원장, 경제산업위원회 위원 및 지역구 의원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포항지역 내 기업․단체 등의 지역상권 이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 의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원익큐엔씨가 20일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유영각 인사팀 팀장과 김준섭 ER그룹장, 김재우 GA그룹장,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김기철 적십자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도내 지진, 수해, 산불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지원 등 국민 고통을 덜어주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주)원익큐엔씨는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해 왔으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2021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홍주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익큐엔씨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원익큐엔씨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는 도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