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신청을 상반기 1월 17부터 2월 7일까지, 하반기 6월 23일부터 7월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 금리는 연 2.0%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귀농인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으로 전입 예정 귀농희망자 포함된다.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귀농귀촌팀으로 전화를 할 경우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과 농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희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