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한마음회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펼치는 '2024 울림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긍정양육’ 캠페인 행사도 열렸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저동초등학교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순회 방과후학교 교육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된 본 공연에서는 가야금 합주,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합주 및 독주, 방송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댄스팀 블링걸즈(Mnet 출연), 독도팝스오케스트라, 성악가 윤매숙, 신라천년예술단의 이벤트 무대도 마련됐다. 이어 저동초 풍물동아리, 울릉독도리난타팀 등 특별공연들을 통해 주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성장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과부류, 수산부류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유통종사자와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환경정비에는 유통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매장 내외부 화재 위험 요소와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고, 낙엽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17만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지방도매시장 중 한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출하하는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소비자로 항상 붐비는 곳이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마지막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더브릿지컴퍼니가 공동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필하모니코리아 ‘반대의 이끌림: 라벨과 쇼스타코비치’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코리아와 지휘자 지중배,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협연하는 공연이다. 필하모니코리아는 지난 2022년 창단돼 국내 실력파 음악가 다수가 모인 민간 오케스트라로,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정통 클래식을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연주 기록이 적거나 없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4번, 글라주노프 교향곡 제6번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휘자 지중배는 독일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WDR 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경력을 가진 명지휘자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그만의 색을 담은 연주로 대중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좋은 평가를 받는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은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 쇼스타코비치의 교
안동 웅부문화원는 지난 22일 평화동과 녹전면 소외계층 30가구에 5만5천 원 상당의 식료품 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웅부문화원의 2024년 하반기 지역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사회봉사단과 사무국 요원 등 6명이 2개조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15세대를 방문해 5만5천원 상당의 식료품가방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학생 4-H회원 및 4-H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육성과 4-H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4-H과제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4-H,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평가하기 위해 과제경진과 오락경진으로 진행됐다. 과제경진은 한 해 동안 관내 학교별 학생 4-H 회원들의 활동을 모아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락경진은 조별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고 조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돼 학생 4-H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학생 4-H회원 시상과 우수학교 4-H회 시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수학생 4-H회원상은 풍산중학교, 경안여자중학교, 한국생명과학고 각 1명이 수상했고, 과제경진대회 우수학교 4-H 최우수상은 풍산중학교가 수상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4-H 활동을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해에도 항상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동시 4-H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풍산의 대표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풍산시장 일원(하리들길 7-1)에서 2024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개최됐으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위해 지난해의 3배 이상의 재료를 준비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신청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절임 배추 5kg, 양념 2kg 4만원 △절임 배추 10kg, 양념 4kg 7만5천원으로
“언니들 우리 시(詩)가 교과서 나왔데이!” 대통령 연하장 글꼴을 만들고‘k-할매’라며 불리며 래퍼로도 활동했던 칠곡할매들이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쳤다.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이 다음해부터 사용될 교과서 점유율 1등 출판사인 천재교과서의 ‘2022개정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대표저자 노미숙)’에 수록된다고 25일 밝혔다. 교과서 주인공은 칠곡군 약목면에 거주하며 한글학교에서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시를 썼다. 고인이 된 강금연·김두선 할머니를 비롯해 이원순(87)·박월선(96) 할머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주최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매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대형폐가전과 소형폐가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운영 실적 △집하장 관리 상태 등을 서류와 현장 평가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미시는 최근 1년간 662톤(냉장고 5천589대, 세탁기 1천407대, 에어컨 273대, TV 3천436대)의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하며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 22일 호텔 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구미의 매력을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행작가 이종원을 초청해 '구미의 매력과 글로벌 관광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구미의 숨겨진 관광 자원과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경제·문화적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청년상상마루 제1기 입주작가 최대광의 개인전 '사고, 팝니다'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구미청년상상마루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최대광 작가는 현대인의 사고(思考) 과정을 조형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반복되는 선택의 흔적을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제안한다. 최대광 작가는 조소 및 입체 예술을 전공하고, 울산, 춘천, 대구 등에서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개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98개 팀, 2600여 명의 분임원들이 18개 부문에 걸친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구미도시공사는 경북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개 팀이 전국 대회에 진출했으며, ESG와 현장개선 2개 부문에서 품질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2개 기업의 아이템 분과 '최우수상'과 '창의상'을 수상하고 우수기업 배출 센터 최우수상 등 경진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이커 경험을 제공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GERI는 제품화가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제품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유망한 메이커 2개 팀을 발굴하고 지원 중이며 그 2개 팀의 명칭은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발기업 에이포랩과 △자율주행 골프 캐디 로봇을 개발하는 알트리다. 선발된 메이커 2개 팀은 지난 7월부터
울릉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중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치아 교모증은 오랫동안 치아를 사용하여 치아 씹는 면의 굴곡이 닳아 평평해지는 현상으로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외부적인 원인이나 습관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송도사옥에서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의 100%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독점공급합의서(Preferred Supplier Agreement, PS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발전용량 750메가와트(M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간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퀴노르는 오는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설계, 제작, 시공 등의 절차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합의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기본설계 작업을 비롯해 해상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지로 송전하는 케이블 양육점, 지중선로 및 육상변전소 건설을 맡게 된다. 양육점은 해저케이블에서 육지로 전력을 연결하는 공동접속설비로, 이 기술은 해상풍력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을 통해 국내외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
경북도가 지난 19~21일까지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김태완(예천)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경북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은 이 외에도 송봉달(칠곡)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은상인 농촌진흥청상을, 이강식(영주)농가의 삼광쌀이 동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쌀 홍보와 우리 농업에 대한 신뢰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며 쌀 품질 평가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행사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교육으로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공동체성 회복 등 합리적 가치관 형성지원에 나섰다. 도는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꼭 필요한 사회 인식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북도교육청, (사)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경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인구 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소요되는 사업비는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핵심 교육과제로 선정하고 유·초·중·고·대학생, 지역주민, 민간 단체 등에 현재의 심각한 인구 위기 상황 공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변화,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문화 개선 등에 중점을 둔다. 또한 협약기관 간 협력을 통해 △경북 특색형(저출생 극복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 교육과정(인구교육 교과목) 운영 및 확대 △경북지역 인구 특성과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경북 특색형 학교, 지역사회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현장을 돌며 대학생, 미혼남녀, 양육 부모, 난임 가족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경제적 부담 경감 정책과 함께 결혼‧출산을 환영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며 “경북도가 중앙부처와 손잡고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결혼과 출산이 온전한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구교육 모델을 만들어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인구교육을 통해 학령기 학생들, 그리고 청년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결혼과 양육 등에 대한, 보다 긍정적 인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지역인재 혁명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 4분기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