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관한 활동 방법 안내, 안전 수칙 등 유의 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1월 말~12월까지 월 30시간으로 운영되며, 대상자들은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올 한 해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