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되는 '2024 주한 외교사절 초청 친선의 밤'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동성로 구.대구백화점에서 개최되는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분산전원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하수처리장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지난달 전력거래소의 ‘2024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발전사업으로 선정되고, 지난 27일 최종 계약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민자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HS화성(舊 화성산업) 등이 SPC사업자로 참여해 성과를 냈다.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20~24일까지 열린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레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청팀은 조별리그에서부터 강력한 상대들과 맞붙어 연승을 거두며 본선 토너먼트 진출, 지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를 만나 2대1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 오른 대구시청팀은 청주시청과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첫 세트를 11-15로 내주었으나 두 번째 세트를 17-16으로 승리한 후, 마지막 세트에서 15-13으로 승리하며 최종 스코어 2대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구시는 에티오피아,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 ㈔이디오피아벳과 함께 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달성군에 유치하면서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하고 물기술 개발 및 사업화, 판로개척 등 전방위로 물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물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선진국과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시장잠재력이 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정부 및 물산업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물기업과 함께 물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물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왔다. 아프리카 39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서는 조사한 지역의 56%만이 상수도 시스템을, 31%만이 하수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아프리카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4억 명 이상의 아프리카인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아프리카는 동남아시아 못지않게 물산업 시장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얼마 전 갓 결혼한 커플에서 들은 말은 “결혼을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난 결혼을 한번 해보고 후회하렵니다”이다.
울릉군은 최근 서면자치센터, 북면자치센터에서 이동여성문화회관을 운영했다. <사진> 이동여성문화회관은 여성센터가 없는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28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구룡포읍 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go 제설 삽날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장비를 장착하여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강설·대설 발생 시 제설작업 투입 인원에게 장비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사전 대비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룡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진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도 40여 명의 구룡포 새마을남녀회원들이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이웃 독거어르신과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포항시 연일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300박스 김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포스코와 거래협력 기업이 함께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 씻기, 배추 물빼기로 손수 절인 배추에 양념속을 채우고 버무려서 정성껏 만든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일손을 보탰다.
세계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경북에 자리를 잡는다. 경북도는 28일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이하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4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구미 청년드림타워(근로자기숙사)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올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선정한 4개 중 2개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총 8955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19년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2023년 공사인가 계획을 받았으나, PF 시장 위축 등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마중물로 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었다.
포항시는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동파 방지용 계량기 및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노후된 계량기를 스마트원격검침 계량기로 교체하는 한편 계량기 관리를 위해 추위에 강한 보온재와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동파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추위가 발생하기 전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채워주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5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 될 경우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등 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The 7th 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 이하 약칭 ‘APAAC 2024’)'가 15개국 800여 명의 관련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및 첨복재단, 지역병원 등에서 개최된다. 201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APAAC 2024'는 의료 산업 분야 중 대구가 강점을 갖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까지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분야를 포함했다. ‘APAAC 2024’ 기간 동안 해외의 저명한 9명의 강사진을 포함한 90여 명의 연자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과 구강의학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실습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대한의사협회의 6학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4학점의 연수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대흥동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위원과 기동순찰대,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성매매집결지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집결지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걸으며,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포항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6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4개월에 걸쳐 주 1회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 법률상식, 선도 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11월 27일(수) 영천 관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부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다양한 교육기부의 형태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빵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만들어진 빵을 영천시종합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교육기부를 몸소 실천해 보았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육지원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이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빵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만든 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28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상길 부시장,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결식 우려 아동의 발굴 및 지속적 지원을 위해 지자체·기업·시민사회 간 민관협력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아동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천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2026년 3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에 따른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수용 방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이후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바, 이에 대해 지난 4일 도 교육청을 방문해 수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청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관내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등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시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 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0월 15일 영천고가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울진군 후포항 ↔ 울릉도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에서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해경·소방·여객선사(에이치해운)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에 선적 된 전기차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훈련으로, 초기 전기차 화재 대응에 있어 여객선에 비치된 질식소화포를 이용 화재확산 방지, 여객선 내 승객 대피 모의훈련 및 화재 초동조치 후 소방의 수조관창 설치·시연으로 합동훈련을 종료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선박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서재원 정무특보를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새로운 유통 환경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상인친절 역량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컴플레인 대처법 ▲고객만족 이미지메이킹 ▲온라인 마케팅 등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