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대구강북소방서와 협력해 군위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을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의 신속한 의료 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강북소방서 소방안전교실에서 현직 소방관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 등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2025년 군위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희망과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군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이웃돕기성금 및 교육발전기금을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의 축하떡 절단과 축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부대 이전지 최종 확정 등 군위의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여성들의 소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군위 하늘도시로의 도약에 발맞춰 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변화의 중심에서 여성지도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4일, ‘다독다독’ 마음보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며, ‘나에게 달달한 위로를’이라는 부제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저소득가정 내 질병 및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희망나눔위원회’와 ‘마카롱키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인의찜닭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달인의찜닭’은 기부의 달인으로도 불리며 지난 40년간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달서구에 위치한 달서선사관에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명소로 새롭게 만들고 상생하기 위해 3개구(동구, 북구, 달서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초자치단체는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와 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별로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한 가칭 ‘대구 역사문화탐험대’ 사업을 올 하반기 시범 운영해 주민들이 각 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최초의 문화유산 연계 협약으로 4개구의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유산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까지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가자는 심리 상담, 직무 탐색,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기술, 직업 체험, 직업 선호도 검사, 입사서류 작성, 모의 면접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원의 지원금와 10만원 상당의 추가 선물이 주어진다. 수성구는 이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 확인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suseongyouth.or.kr), 고용24,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카카오채널(https://pf.kakao.com/_baxkfG)에서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3일, 신임 경찰관 315기 순경 김덕영, 황지헌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 행사 및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임용장 수여, 케이크 컷팅식, 신임 경찰관들의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오늘 환영식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선배들을 본받아 열심히 근무하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리는 ‘수미창조포럼 – 미래도시 구상’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대봉1동 일원 경로당에 현장 방문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한의약 제품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이며 기업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28일까지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서면 및 발표 평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매월 2회 한다.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행정과(053-662-3226)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회복과 일상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한림대학교(이하 한림대)는 지난 3일,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ERIS와 한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교육·연구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고등교육 맞춤형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학술대회 공동 운영 △기초소양교육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 학술정보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 한림대는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으로 10개 컨소시엄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실증, 교수·학습모형 연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3일과 4일 양일 간 한림대 CLC에서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과 포럼’을 진행하며, 그 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인 KERIS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등교육을 위한 거점으로 한림대를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고등교육의 디지털 혁신에 에듀테크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림대와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등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와 관련 교육․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주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백컨설팅 우병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기술 및 병충해 방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주는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맞춰 사과 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칠곡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대출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억원까지 가능하며, 21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은 행복론 특례보증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710여 건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칠곡군이 2025년 청년 정책을 강화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주거·복지, 네트워크 형성,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취·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기업과 연계한 △칠곡군 첨단농산업 U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jump-up 지원사업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주거·복지 분야에는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층 주거비 경감 및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과 함께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칠곡군 청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의 진로탐색, 취·창업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문화행사 등을 통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4일 비둘기농악단의 주관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무사고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지난 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화남산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5일까지 2일간 평화남산동 지역 내 각 기관과 가정, 상가를 돌며 진행된다. 박성규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의 전통을 지킨다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우리 주민들에게 복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올해도 주민 여러분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의 생활복 교환권 300만원과 다문화가정 4가구 고향 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조봉래 지부장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고향을 그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오는 10~12일까지 사흘간 문화 교실 서예 강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서예 강좌는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2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웅부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연중 운영하며, 8월 한 달간은 방학에 들어간다. 서예반은 30여 년간 이어 온 웅부도서관의 대표 강좌로, 지역 어르신들이 서예를 배우고 친목도 다지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예는 옛 성현의 좋은 글귀를 손과 눈으로 익히며 정서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