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오는 10~12일까지 사흘간 문화 교실 서예 강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서예 강좌는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2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웅부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연중 운영하며, 8월 한 달간은 방학에 들어간다.   서예반은 30여 년간 이어 온 웅부도서관의 대표 강좌로, 지역 어르신들이 서예를 배우고 친목도 다지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예는 옛 성현의 좋은 글귀를 손과 눈으로 익히며 정서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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