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한림대학교(이하 한림대)는 지난 3일,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ERIS와 한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교육·연구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고등교육 맞춤형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학술대회 공동 운영 △기초소양교육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 학술정보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   한림대는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으로 10개 컨소시엄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실증, 교수·학습모형 연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3일과 4일 양일 간 한림대 CLC에서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과 포럼’을 진행하며, 그 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인 KERIS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등교육을 위한 거점으로 한림대를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고등교육의 디지털 혁신에 에듀테크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림대와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등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와 관련 교육․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