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대구강북소방서와 협력해 군위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을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의 신속한 의료 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대구강북소방서 소방안전교실에서 현직 소방관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 등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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