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는 지난 3일, 신임 경찰관 315기 순경 김덕영, 황지헌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 행사 및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임용장 수여, 케이크 컷팅식, 신임 경찰관들의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오늘 환영식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선배들을 본받아 열심히 근무하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중만 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에임 하이(aim high) 즉, 큰 꿈과 포부를 갖고 공직 생활의 첫 발을 내딛기 바란다”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개척하여 고령경찰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