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서 지난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대창양로원·들꽃마을·영생요양원에 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태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매년마다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대창양로원·들꽃마을·영생요양원에 계신 분들게 소중하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동양워터정수기 이경규 대표가 10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규 대표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경산 8리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을 하며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경규 대표는 3년째 주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연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날씨는 춥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하 “건협”)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메디컬 아시아 2024, 제14회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종합건강진단 부문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계의 우수한 기관과 의료서비스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머니투데이, 미주 뉴욕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건협은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종합건강진단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모든 이들에게 신뢰받는 건강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건강검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다. AI기반의 검진장비 도입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의료서비스 등 과학적이고 근거 중심의 검진프로그램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베테랑 2’를 오는 17~18일 양일간 상영한다. 영화 ‘베테랑 2’는 범죄와 맞서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의 단서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뤘으며, ‘박선우’역의 배우 정해인은 눈빛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오는 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 2시, 7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과 임원 등이 자리했으며, 그간의 경과보고와 임금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과 노조 측은 지난 7월 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 교섭을 통해 △기본급 호봉별 2.1% 인상 △사무보건실무원 상여금 지급률 인상(200%⇒220%) △환경미화원 직무수당 3만원 신설 △직종별 수당 산정 범위 확대 등에 합의하고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성금모금에서는 나진콘크리트 500만원, 성원이엔씨 300만원, 봄솔엔지니어링 100만원, 대웅건설 100만원, 거산건설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농 1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고향 만들기에 동참해 주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여해 성금 3600여 만원이 모여 면민들의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희망 2025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
청도군은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지역 내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을 추진해 매년 5개소(개소당 3500만원)씩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2031년까지 49개소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블루시티 영덕’을 비전으로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이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앞에서 금강송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금강송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와 같이 실시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금강송면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서로 친절하고 존중과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금강송면의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울진군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변화는 미니말사와 토끼사의 외벽 타일을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포함하는데 미니말사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추가돼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동물농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니말 사육장에 추가된 장식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변화를 통해
울진군은 겨울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 북울진도서관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2024년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21일을 기점으로 마무리된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해 ‘작은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울진군민 체육대회에서 직원들이 획득한 상품을 교육복지대상 학생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4×100m, 단체줄넘기 종목에 참가해 1, 2위의 성적을 거둬 전기압력밥솥, 전자렌지를 부상으로 받았고 부상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아 교육복지안전망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단체인 영신해밀홈에 거주하는 모자 가정 학생에게 전달했다. 상품을 받은 학생은 "뜻밖의 선물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초,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울진 맞춤형 경제교육 수업 인사이트 연수’를 실시했다.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경제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경제역량을 키우기 위해, 가장 우선적인 것이 교사의 경제 수업 역량 강화라는 필요성에 의해 지역맞춤형 경제교육의 첫 번째 사업으로 본 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교실화폐, 가게, 저금, 대출, 창업, 취업, 부동산, 기부의 단계별 금융교실 프로젝트를 안내하며, 각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제수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현재 경제교육 실태와 경제교육을 위한 수업 방법 및 수업도구를 소개하며 다양한 수업자료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우리 반을 대상으로 가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관리하고, 판매 계획을 세우고, 판매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경제교육에 동기부여를 받고, 좋은 수업사례를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 가운데 합리적인 경제인을 양성하는 교육은 학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과 경쟁력을 갖춘 경제 인재를 양성하는 경제교육을 실천해 달라”고 멀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7일 양일간 지역 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원 힐링프로그램 ‘공정한 울진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슬라아트월드, 아르떼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의 관람과 체험을 통한 힐링,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바쁜 일상에서 이번 힐링 연수가 동료들과 소통하고 업무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의미 있었고, 앞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따뜻한 교실을 만들도록 하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석수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행복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관
앞으로 지방공무원이 단 1회라도 고의 또는 중과실로 마약류 관련 비위행위를 하는 경우 공직에서 파면·해임하는 등 징계가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행정안전부령)'을 11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징계 기준에 마약류 관련 비위 유형을 신설해 고의성이 있거나, 고의성이 없더라도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인 경우 파면하거나 해임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성탄절,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 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대구시의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다. 주최자가 없는 성탄절과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 그리고,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주말에 동성로를 비롯한 각 지역 발달 상권에 인파가 밀집할 것을 대비해 시 산하 구·군 및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과 제야의 타종행사를 포함한 연말연시에도 지난 핼러윈 때와 같이 동성로 클럽골목 등에 설치된 CCTV의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 1㎡당 4명 이상 시 인파 분산 조치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대구시는 핼러윈 때보다 연말연시에 동성로 일대 인파가 더 밀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례를 보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전·후로 인접한 클럽골목과 해당 인파가 서로 연계돼, 동성로 클럽골목에 인파가 밀집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와 중구청은 제야의 타종 행사에 대비한 인원과 별도로 소방, 경찰 등과 함께 100여 명이 동성로 클럽골목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제야의 타종행사가 끝나는 1월 1일 0시 30분경부터 제야의 타종행사 근무 인력이 일부 합류해 새벽 3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제야의 타종행사를 포함한 동성로 일대 인파가 해산하는 1월 1일 새벽이 오면, 대구시 산하 각 구·군에서 진행하는 15개소 해맞이 행사진행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은 “성탄절, 제야의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운집으로 인한 인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제야의 타종행사 전·후로 동성로 클럽골목에 인파가 많이 밀집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므로 시민들께서도 이 시간대에 클럽골목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