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현 ㈜한재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겨울철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을 위한 성금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여인현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주신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영세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대해 전문가가 무료로 도움을 주는 제도인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 등에 대한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 불복청구를 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대리인(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을 세무대리인으로 선임해 무료로 지방세 불복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배우자 포함 소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불복청구 세액이 1천만원 이하인 납세자이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상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대상에 해당하는 고액·상습체
대구 중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마지막 네 번째 클래스를 북성로 내 도심 캠퍼스 2호관(북성로 107)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열리는 네 번째 클래스는 프로 야구선수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강연자로 참석해 21년간 꿈을 향해 달려오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된 본인의 경험담을 전달하고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예측·대응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실시간 감시 및 기동 단속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민감·취약 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미세먼지 안심공간 및 대기질 정보 표시장치 확대 설치 △대국민 참여 유도 등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최초 1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여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구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 공동 주관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 행사에서 ‘푸른등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하여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기부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장학금 지원을 위하여 3억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기부금을 재원으로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의 대학생 중에서 가계소득 및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2025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6060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1460억원(10%) 증가했다. 김호석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저출생 극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 안동시자원봉사대회'가 지난 6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에는 안동시민 및 안동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운트다운의 신나는 음악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15명에 대한 표창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출동! 드림봉사단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등의 활동으로 안동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왔다.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분야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청렴교육, 도핑교육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학생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방안, 성희롱·성폭력 예방 수칙과 피해자 보호 조치,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 근절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도핑 방지 규정과 위반 사례에 관한 내용도 심도있게 다뤘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생 선수들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운동부지도자들이 스스로의 인권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학생 선수들의 건강과 안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해상화학사고 대응 경진대회’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해상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현장요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국 5개 지방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소속 방제요원들이 참가하여 △위험유해물질 장비 운용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해양사고 대응매뉴얼 숙지 등 △해양 화학사고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10일 ‘제5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5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은 초, 중, 고, 대학생(동일연령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지난 10월 13일까지 '개인정보보호 달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포스터, 웹툰), 영상(동영상, 숏폼), AI 활용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숏폼, AI 활용 분야를 신설했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총 229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13편이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교육부장관상)으로는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에 무심코 올린 얼굴 사진들이 쉽게 딥페이크에 악용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나와 친구들의 얼굴 사진이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개인정보라는 것을 일깨우는 초등학교 얼굴지킴이팀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작 및 장려상(KERIS 원장상)은 각각 3편과 9편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AI 활용 분야 수상작들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작품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높였다. 공모전의 결과는 ‘소통24’ 누리집과 ‘교육부 개인정보보호포털’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딥페이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중한 나와 가족,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
2024. 10월 기준 대구・경북 지역 누적 임금체불 총액은 1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083억원에 비해 10.2% 증가한 상황이나 체불임금을 신속히 청산지도한 결과 지도해결액이 32.4% 증가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나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갯바위, 방파제 일대 상습적인 월파가 발생하고 해안가 일대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영민 김천시의장,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과 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문성중학교 식전공연 △산타원정대 선포식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플레이! 애니메이션-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디즈니와 지브리 등의 애니메이션 OST를 재편곡해 디즈니의 밝고 희망찬 선율과 지브리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현의 세레나데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사이시조의 ‘또다시’, ‘어느 여름날’ 그리고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 OST를 선보여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전통 클래식 위주의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리듬이 매력적인 베토벤 교향곡 제7번도 만날 수 있다. 이 곡은 클래식이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익숙한 음악으로 주요 악장이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 ‘카핑 베토벤’ 등에 삽입돼 더욱 유명하다.
김천시는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특별상 수상, 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등의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와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공중위생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의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를 각각 시행했다.
김천시는 오는 16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는 ‘아랑고고장구 김천문화예술단’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하며, 가요, 마술 공연, 장구, 색소폰, 통기타 연주 공연과 서양화 및 사진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 문화 예술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오후 2시 온단체에서 개최되는 '영양동부 통합공공임대주택 “온단체” 준공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12월 10일 안재범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재범 지회장은 2010년부터 매달 5만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했을뿐 아니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재임 기간 동안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학생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칠곡연합회 총회를 실시했다.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1부는 경과보고와 학교집단상담 실적보고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감 감사패 수여와 출석왕과 봉사상, 감사장에 대한 수상이 함께 진행됐다. 2부는 회칙 검토 및 승인과 건의사항, 상담에 대한 소감나누기 등을 협의하며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봉사에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학생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