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5년 한부모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돼 있고 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나이와 학업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제한되는 현실을 고려해,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총 29억원을 편성했다. 지원 확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는 기존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되며,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아동양육비는 기존 월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기존 중고등학생에게만 지원되던 학용품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업을 지속하는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7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진엽, 박용선, 손희권 경북도의원, 최해곤, 함정호 포항시 시의원, 정유선 경북도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각 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이상휘 국회의원의 축전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연화관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과장과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정책 추진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 현장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소규모 학교 통폐합, 분교장 개편 추진 일정과 방향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통학 차량 관련 제도 변경 사항 △ 통학 차량 임차 전환 추진 방향 안내 등이다.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학생 수 15명 이하’인 학교 중 통폐합을 희망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추진한다. 저출산·고령화·도시 집중화 등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상황을 반영해 이번 회의에서는 통폐합 추진 학교 학생 수 추이를 면밀히 파악할 것을 당부하고 통폐합 사전 준비 사항과 추진 일정을 안내했다. 다만 경북교육청은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학교는 통폐합 대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작지만 좋은 학교로 살려가는 정책도 계속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정한 ‘경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통학 차량 관련 제도 변경 사항과 통학 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통학 차량 임차 전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통합 정책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격차의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학교 규모 적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5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청 공무원, 읍면동 직원, 각 실과소 실무직원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다가오는 4월 2일 김천시장재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강의자인 조성우 선관위 지도계장은 “공무원은 헌법이 부여한 국민 전체의 봉사자다. 공무원의 지위와 책무는 선거에서의 중립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공무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일체를 해서는 안된다”며, 김천시청 공무원의 ‘MIND Change’를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1층 라운지 102호에서 ‘독서나눔, 혁신의 페이지를 넘기다 Ⅱ’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출판된 책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독서나눔’ 활동에서 공유된 100편의 독서나눔 자료를 엮은 결과물로, 지난해 출간된 1권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다. 2022년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독서나눔’은 경북교육청의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매주 월요일 회의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활동이다. 이 과정을 통해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나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다 함께 독서나눔’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희망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1년간 독서나눔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저자 사인회 △출판 기념 영상 상영 △책 케이크 커팅식 △도서 증정 이벤트(‘나도 읽고 싶어요’)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저자 사인회’에서는 독서나눔 활동에 참여한 교육감에게 사인 책자를 받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나도 읽고 싶어요’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미리 응모한 도서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등 행사에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지식 공유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서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그 어느 때보다 독서가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계는 고교학점제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학령인구 급감 등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는 불안과 두려움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혁신과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다. 책 속에서 지혜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세계교육 표준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0~12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반고와 자율고, 특목고의 교육과정부장과 교무부장, 연구부장과 학년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 △고교학점제 운영 △질문·탐구 중심 수업 △성취평가제 이해 △대학 진학 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또한 온라인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수업과 평가 방식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질문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2025년 국제 교류 운영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공감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6개 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120개 학교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며, 3월 중 운영학교를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류 방식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국제 교류 방식은 블렌디드 교류(온라인+방문, 초청)와 방문·초청 교류, 온라인 교류 등으로 다양하며, 단순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공모 주제는 △수업 나눔 교류(한국어·한국문화·세계시민교육 등) △청소년 동아리 활동 교류 △해외 봉사활동 교류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 교류 △진로·직업 교류(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의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이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1교와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68교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세계 23개국 134개 학교와 교류를 진행했으며, 86개 학교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국제 교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담당 교원 연수와 학교 방문 컨설팅, 국제 교류 유공 교원 표창 등을 통해 단위 학교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 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아울러 이를 통해 미국(로스앤젤레스)과 베트남(호찌민시), 독일 등의 해외 한국교육원과 각국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교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 한국어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 속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체 추진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용역에서 포항시는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과 추진 의지 등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용역보고서에 제안된 결과를 기초로 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계 법령 검토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공동으로 토지, 건축 등 중장기 예산확보 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포도 생산량의 56%, 복숭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온대과수 생산 지역이지만, 최근 연속되는 폭염과 늦더위 등 기후변화로 기존 과수의 품질 저하 우려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북도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 아열대작물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경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아열대연구팀 신설 등 기반 조성과 연구 기능 강화, 농가 교육 등 현장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열대작물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해안지역에 최초로 설립되는 농업연구기관으로서 동해안지역의 농업 발전, 관광특산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년 후 농업 현장은 아열대기후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제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가고 있다”며 “경북도는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통해 경북도가 2025년 과수산업 1번지로 명성을 날렸다면 2070년 아열대산업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안전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5개 반 24개 조 90명으로 구성된 추진반을 통해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다. 먼저 회의 전(2월 10~23일)에는 도와 경주시, 대구식약청이 합동으로 식음료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위생교육을 한다. 특히 사전점검 첫날인 10일에는 도 보건정책과장과 대구지방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각각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 식품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회의 기간에는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검사관이 상시 배치돼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공식 오찬과 만찬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 신속히 검사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 기간에는 식중독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식음료안전관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참석자들이 원활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OM1 회의는 각국의 고위 관리들이 모여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안전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국가기술임원(NTO) 양성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심판으로 투입될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경기 운영의 공정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술임원(NTO, National Technical Official)은 경기 규정을 준수하며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 육상 경기의 핵심 심판원으로,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과 아시아육상연맹(AA, Asian Athletics) 공식 자격을 갖춘 심판만이 국제 대회 심판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총 4차례의 국가기술임원(NTO) 양성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심판원을 확보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일본 시마네현이 올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10일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시마네현, 시마네현의회와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의는 오는 22일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예년보다 확대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시마네현 중홀에서진행되는 기념식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참석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자민당, 시민단체 일각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저출생과 전쟁 혁신 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이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 한해 사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 활동 보고와 결산 승인, 2025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결의대회를 겸한 2025년도 연석회의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 군부대 이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로 이를 통해 새마을정신과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금 마음에 단단히 새겨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계림동 직원과 청소년 지도위원이 참여해 지역내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계도 활동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지역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따라서 지역내 음식점과 학교주변을 대상으로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상주시 지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1만5670개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며, 1994년에 처음 실행한 이래로 이번이 32번째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올해는 무인매장 현황 파악, 제11차 산업분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한편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1월 23일 조사요원 25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 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박병우 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돼 조사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라며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6일 명실상감한우 2층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파크골프협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고 파크장 조성으로 시민건강의 행복의 장으로’라는 새로운 비전 제시와 희망찬 포부를 안고 제4대 회장으로 신중섭 전 화북면장이 취임했다.
상주시는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 부담을 완화코자 2025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원격으로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는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최대 90%(자부담 10%이상)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시설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법령개정에 따른 의무기한 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과 고발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을 추진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법령 의무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 1타 강사 전한길 씨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의 주체라는 것을 모든 국민이 알아버렸다"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50%를 넘었고 이런 집회를 통해 곧 60%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60%가 대통령의 즉시 석방과 직무 복귀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헌재 재판관들이 국민의 뜻을 거역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계획대로 광주집회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역 집회에 이어 대구 동대구역을 찾은 한국사 전한길 강사의 메시지는 ‘일타강사’란 명성만큼이나 날카로웠고 울림이 컸다. 국회 다수를 차지 의회 독재를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좌편향의 헌법재판소, 불법 영장 남발의 법원,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공수처, 편파 보도 일삼는 언론 등에 대한 그의 뼈아픈 지적은 참석자들에겐 그동안 쌓였던 울분 해소를, 해당기관에겐 적잖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