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13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 200포기로 김장 김치 50박스를 정성을 다해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자원봉사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협조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정치권의 손을 떠나 헌법재판소로 넘어가면서, 윤 대통령을 탄핵을 두고 공방을 거듭하던 정치권은 이제는 민생을 돌봐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있었던 지난 12월 3일 이후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초토화됐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전국에서 들끓었고, 많은 시민들은 일상을 포기하고 거리로 나왔다.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고 대한민국은 극심한 분열에 시달렸다. 경제도 휘청거렸다. 정국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한때 원달러 환율이 1437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과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긴 적은 IMF 외환위기(1997년), 금융위기(2008년), 레고랜드 사태(2022년) 세 번 뿐이었다. 증시 역시 핵폭탄급 여파에 휩싸였다. 계엄 이후 국내 증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이른바 계엄 쇼크로 코스피는 연중 최저, 코스닥은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주요국은 대한민국을 '여행 위험국'으로 지정하며 외교 역시 후폭풍에 휩싸였다. 우리나라 외교 정책의 큰 축인 한미동맹이 흔들렸고 주요국 정상은 대한민국 방문을 취소했다. 탄핵안 가결로 정상 외교는 사실상 멈춰 섰다. 권한대행 체제에서 정국 안정과 함께 민생 돌봄이 급선무이다. 혼란 속에 국방과 치안 역시 불안한 상황을 초래했다. 국방과 치안을 담당하는 군과 경찰의 수장 다수가 계엄 사태로 구속됐거나 수사를 받을 상황에 부닥치면서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은 매 순간 공포와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는데다, 당장 북한의 도발이 있어도 누가 군 통수권을 행사해야 하는지조차 논란이었다. 무엇보다 국민의 자존감이 무너졌다. 국민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뤄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크나큰 상처를 입었다.국민들은 K팝, K푸드 등을 자랑해왔지만, 이제는 K계엄, K탄핵을 걱정해야 할 판이라는 등, '한순간에 후진국 국민이 됐다'며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는 한탄이 나온다. 비상계엄 후 11일간 이뤄진 대한민국의 대혼란은 이제 수습의 시간으로 전환됐다. 우선 국정과 민생의 안정을 통한 대한민국의 정상화가 우선이며, 그 길에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5지역 청암 구지원 대표와 북포항(부회장 서동운), 포항동해(회장 채종희), 포항은하수(회장 오호영), 포항해오름(회장 정수호), 포항강호(회장 임현철)로타리클럽이 함께 연말 이웃사랑나눔을 위해 우창동에 거주중인 난방취약세대 5가구에 연탄 총 2,000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남)는 지난 12일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 30개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겨울철 안부를 확인했다. 오경남 상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제91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정각원장 철우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 지정학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수혜 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WISE캠퍼스 영캠프 ‘주인공’ 행사 봉행 및 영캠프에 참가해 동시 수계를 받은 불교동아리 소속 학생들에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지급을 통해 불교종립 명문대학의 주체적인 청년불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하여 6개 단과대학 불교동아리가 창립된 이후 창립 법회, 템플스테이, 불교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생활 속 전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의 장학금 수혜 인원은 4개 단과대학(불교문화대학, 스마트시티융합대학, 글로벌사회경영대학, 간호대학) 불교동아리 가입 재학생 총 717명으로,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7억1700만원에 달해 동국대 장학증서 수여식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법문을 통해 “여러분이 동국대의 주인공이자 한국 불교의 주인공이다”며 “주인공의 덕목은 대학생으로서 수계를 받고, 사찰에 가서 템플스테이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하고, 자기 자신을 알고 초연해하고 활기차게 생활해야 하고 마음을 맑게 가지고 담담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전했다.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이 뜻 깊은 자리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불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된 불제자로 성장해 나가 연꽃 속에서 빛나는 보석 같은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위원회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에도 불교동아리 소속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불교문화 확산과 장학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지난 12일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 내화물2공장(실장 이영훈)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 내화물2공장은 물품 후원,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김상윤 주임은 “준비한 생필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보여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말했다.
영덕군 영해면 연평2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이 지난 12일 김광열 영덕군수,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을 비롯해 강영구 마을 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311명의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한 실태조사에는 총 199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 중 데이터 분석 및 전화상담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은 31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 중 남성은 52.7%,
경주시 강동면 산업도로에서 승용차가 제설작업용 화물차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지난 14일 밤 10시 56분께 경주시 강동면 경주~포항 간 산업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앞서가던 15t 제설작업용 화물차를 들이 받고 불이 나 40대 그랜저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불은 그랜저 차량을 모두 태워 7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성금 2천만원을 영덕군 새마을회에 기부했다. 영덕군 새마을회 백성동 회장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포항시체육회(회장 이재한 국기건설(주)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DEVELON Korea Women’s Football Awards 2024)에서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은 2024년 한해 WK리그, 초·중·고·대학부 최우수 성적팀 및 포지션별 선수·지도자를 포함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공로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 연맹의 2024년 결실을 맺는 마지막 축제로,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포함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석장동 1127-3번지 일원에 3만3190㎡ 규모로 다음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생물종 다양성 증진하기 위해 수달, 말똥가리, 꼬리명주나비 등 야생동물 서식처 복원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의 개발과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타당성 평가를
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에서 인증하는 골드(Gold)라벨 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라벨은 전 세계 11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코스와 참가선수 등 철저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한 것으로, 특히 전년 대비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20개 줄어든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라벨을 인증받아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12일 기준으로 4만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으며, 종목별로는 풀코스 1만3023명, 하프코스 6924명, 10km 1만4203명, 건강달리기 5980명이 접수했다.
북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도준·이하 북포항JC)는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북포항JC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북포항JC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며, 신구임원의 이·취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도준 회장은 위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포항시 초대 청년정책조정위원장,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사)포항문화관광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그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청년의 혁신정신과 어
“정말 우리가 대경선 왜관역 첫 손님인가요?” 대경선(대구권 광역철도) 왜관역 첫 승객으로 류태원(왜관중2·왼쪽에서 두 번째)·조재빈(석전중2) 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경선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다 지난 14일 왜관역에서 경산으로 출발하는 새벽 5시 50분 첫차를 탔다. 이상종 칠곡군 교통행정과장과 윤창열 왜관역장은 최초로 대경선 왜관역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영주시보건소가 헌혈 수급난 속에서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밝혔다. 시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분기별로 시청 전정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 2021년 9월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헌혈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헌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주시청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188명이 참여했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힘,라선거구)과 전풍림 의원(무소속,바선거구)이 최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손성호 의원은 "드론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영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의 안정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드론 시험 및 교육 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손 의원은 "지역 내 경북전문대와 경북항공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드론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영주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풍림 의원은 공직사회 공무원의 인격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구조적 문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전풍림 의원은 "공직자들의 인격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영주시의 행정력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실태조사 시행,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공직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문제의 유형과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변화가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두 의원은 영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산업과 공직사회의 측면에서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융합적 비전을 강조하였고, 이를 통해 영주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사회 내 신뢰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외치며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적극행정을 펼쳐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군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30여 개가 넘는 대외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공약이행률 71.6%를 기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 해 830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