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아포읍 농악단은 지난 18일 지역 42개소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50포대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도근 아포읍 농악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포읍 농악단은 풍물 공연으로 읍민이 화합하는 데 앞장서고 특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악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 금릉빗내농악의 전수와 보전에 힘쓰며 이웃사랑에도 앞장서는 농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농악단은 지역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 2018년 빗내농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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