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 혜성목장 장경윤 대표가 지난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혜성목장과 혜성식육식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경윤 혜성목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상주시는 경북도 주관 ‘2024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실적, 지방이양사업, 농촌빈집정비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허순이 회장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생활개선사업 평가회’에서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생활개선회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대통령표창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33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상주시 지역내 무료급식소 3개소(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 신봉교회 상주행복나눔센터)와 재가노인지원센터 2개소(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스코 노사가 13차 단체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포스코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올해 임금협상 타결에 실마리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생으로 노사가 원만하게 최종합의에 이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노동조합을 방문해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조양래 수석부위원장 등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해 1월23일까지 각 읍면동 17개소에서 농업인 168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구미의 대표 농산물인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이 각 읍면동 총 11개소에서 진행되며, 블루베리, 사과, 멜론, 포도, 양봉, 한우 등 품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6회에 걸쳐 집합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기본 직불금 등록 농업인 의무교육 △2019년도부터 시행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방안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교육 △농정시책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질의응답도 병행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장호 시장에게 '시장의 책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몇 가지 사안을 중심으로 시정 질문을 했다. 이번 시정 질문은 먼저 조례상 시장의 책무를 따져 물었는데, 구미시 조례 546개 중 대표적으로 2개 조례를 선택해 질문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시정 질문 요지는 △지역 내 CCTV 구매 실태 △인동 도시숲 힐링페스타 △민간위탁사무 감사 실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등에 대해서 각각 시장의 책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이상호 의원은 "이번 시정 질문의 주제를 '시장의 책무'로 정한 이유는 집행기관이 행정 집행에 있어 보다 더 기본 원리에 입각해서 수행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시정 질문을 이어 나갔다. 그는 계속해서 "부서별 조례만 제대로 숙지해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시장의 책무 이행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이 수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 기능 정상화를 가능하게 할 구미시 공무원의 역할 정책제안을 했고,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장을 대상으로 '각종 조례에서 정해진 시장의 역할' 등 5가지 시정 질문을 했다.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440억원 증액 편성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구미시의회는 99일간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6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제9대 후반기부터 문화환경위원회를 증설해 문화 예술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는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발의,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구미시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구미시의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기핑 감사하다"고 말했다.
입법 독재를 일삼는 민주당과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입법 독재를 자행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 대통령이고, 이를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 대통령이다. 논개처럼 ‘자신이 수렁에 빠질지라도 국가 안정을 추구하겠다’란 심사로 보여진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수협 금융지점에서 전산 조작 등 방법으로 약 9억9천만원을 가로챈 40대 은행원 A씨(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경부터 2024년 4월경까지 포항수협 상호금융지점에서 창구업무를 담당하며 실제로 돈을 받지 않고 전산상 입금된 것처럼 조작해 6억여 원을 빼돌렸고, 또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고객의 수표나 계좌를 노려, 몰래 현금지급 처리하는 방식으로 약 3억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빼돌린 돈 대부분을 카드 값 내지 대출이자 등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고 실제 피해금액 약 1억8천여 만원 중 1억4천만원을 변제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봉화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에 대한 올해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영상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관계자표창, 축사 및 격려사, 기관 성과보고 2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2024년 참여인원은 1928명으로 112%의 추진율 달성에다 평균 연령은 76.9세로 신규참여자 비율은 17.8%로 5년차 이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부 문화공연은 봉화중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디스코, 장구공연, 트로트 가수 이유리 씨 무대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은 등 행사는 재능기부로 제공됐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한마음회관에서 가족 소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빠와 자녀가 요리교실을 통해 서로 간의 교감을 높이는 한편 학교 부적응 예방을 위한 것이다. 요리 메뉴는 도시락 만들기와 샌드위치로 서툰 솜씨지만 자신의 마음과 꿈을 캐릭터 도시락에 표현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Wee센터는 앞으로도 심리,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커나가는 과정에서 부모와 함께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체험을 통해
수성대는 간호대학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인정하는 제도로, 국내 모든 간호학과(간호대학)는 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지난 2024년 8월 28일에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고, 서면평가와 10월16일 현장방문평가를 받은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11일부터 2030년 6월10일까지이다. 1967년 개교한 수성대와 역사를 함께한 간호학과는 최첨단 간호보건계열 강의동 젬마관 신축,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 등 각종 실습실에 최신 기자재 도입하는 등 간호학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과 체계적인 학습성과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간호학과 이혜경 학장은 “이번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 획득은 대학 본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간호학과 전체 교수님,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성대의 역사인 간호학과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타지역보다 선도적으로 RISE 체계를 준비해 왔으며, 대학 설명회와 기업인 간담회, RISE 워킹그룹 운영과 대학별 수요조사 및 컨설팅 하는 등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RISE 위원회가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 정착이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7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 ㈜마이하우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마이하우스는 1999년에 설립된 침구류 제조 전문기업으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컴퓨터와 책상 하나로 사업을 시작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며, 저소득 가정 아동과 수해 이재민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2023년 9월에 ‘세균과 냄새에 취약한 환경에서 잦은 세탁 없이 쾌적성을 유지하는 침구제품’이 침구류 부문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고, 올해 제2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서 1억3000만원 규모의 수요매칭을 통해 경북 의성군 등 5개 기관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이채은 대표이사는 “누구라도 쉽게
영남대 의과대학은 최근 영남대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함께 ‘제4회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마련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총 4회에 걸친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축적된 현장 중심의 의료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 기술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는 영남대 의과대학 김성호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 인사말과 기획운영부 배만호 부장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했다. 연구 발표 세션에서는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의 ‘AI기반 의료영상 추출연구 과제’와 응급의학과 신수정 교수의 ‘중환자 케어용 다중센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그리고 신경외과 박소희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인성 뇌신경질환 의료기술 개발’주제를 비롯해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치과, 영상의학과 소속 교수진의 13개 연구주제가 발표되어 큰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의료 기술 관련해 융복합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ICT, 의료 로봇, 3D 생체 프린팅, 데이터 분석 및 임상시험 등 특허 및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을 위한 첨단 의료 기술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실무 준비와 현장 진행을 총괄한 영남대 의과대학 연구지원실장 고영휘 교수는 “이번 기술교류 세미나는 지역 의료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이 됐고, 의료산업 관계자와 의료진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눈높이를 맞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제18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일선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2005년부터 개최해 응급의료 분야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왔다. 또한, 행사 때마다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7인(개인 30명, 단체 7개소)과 소방청장 표창 17인(개인 17명)이다. 이삼범 교수는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비상진료 체계 상황 속에서 중증 응급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투자자가 직접 조건을 설정해 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종목 발굴’ 기능을 출시했다. ‘종목 발굴’은 투자자가 설정한 필터(팩터)에 따라 한국 및 미국의 주식 종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Text) 입력만으로도 원하는 종목을 검색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는 “주식 투자자들이 점차 고도화된 전략을 요구함에 따라 개인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으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지스탁의 AI 기술력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행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관련 AI 기술을 시연한 바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국내 대표 AI 핀테크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 윤은희 교수가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 및 동불복지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은희 교수는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동물보건사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펫고 추진위원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반려동물산업 인재 육성에 힘썼다. 특히, 대구시수의사회 이사직을 맡아 수의사 동료 간 유대성 강화와 수의사들의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수의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한, 유기동물 중성화수술 봉사에 참여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돼지소모성질환 지도 지원사업 컨설팅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산업동물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윤은희 교수의 이러한 노력이 신뢰받는 수의사 문화를 확립하고 동물보건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동물보호 인식 개선과 동물 의료 서비스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영남이공대 윤은희 교수는 “이번 표창은 대학과 수의사회, 지역사회의 많은 분과 함께 한 노력의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체에서 인정받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8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