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5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기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8708필지 결정(안), 의견제출 13필지 조정(안)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고령군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고령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차상위계층 및 지역 내 장애인 68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권으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관련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고령군은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하기 위해 지난 25~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섰다. ‘Y-FARM EXPO 2025’는 ‘귀농·귀촌 지역살리기’라는 주제로, 귀농·귀촌 유치와 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체류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새로운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물자를 나르던 중간 거점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체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칠곡 페달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왜관역 중심의 상징 거점(페달 허브) 구축 △자전거 정비 및 휴게 공간(페달 스테이션) 조성 △기차-자전거 환승 시스템 구축 △라이딩 코스 및 콘텐츠 개발 △‘칠곡 그란폰도’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가실터널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시설물인 가실터널에 대해, 비상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기대응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협력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시 대응 절차와 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칠곡군 일광영농조합법인 이현송 대표는 지난 24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5호 마을은 석적읍 중지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석적읍 남·여성의용소방대, 석적읍새마을부녀회, 석적지역아동센터, 청소년가족봉사단, 집수리봉사단,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7개 단체의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의 가드레일과 노후된 벽을 도색했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리모컨 전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봉사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지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이와 같이 지역
국민의힘의 본선 진출 후보 4인이 확정되었습니다. 나경원 후보의 낙마와 안철수 후보의 진출은 다수 국민이 예상했듯이, 시스템적 그리고 정황적 부정선거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대로 간다면, 결국 우리가 원하지 않는 '탄핵파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명백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다수 당협위원장 등 기득권 세력들이 ‘이길 후보’보다는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줄을 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기업의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통해 실직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샘초롱 등 지역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사전 구직등록자와 방문자 등 행사에 참여한 141명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울릉군선수단이 30일 출정한다. 앞서 선수단 골프팀은 지난 26일 출발, 사전경기로 김천포도 CC에서 오는 29일 경기를 갖는다.
그 이름을 찾아보니 ‘피나물’이다. 한참을 들여다본다. 노란 나비처럼 가벼운 꽃잎들이 바람에 따라 살랑거린다. 그런데, 이렇게도 곱고 환한 꽃 이름이 ‘피나물’이라니. 마음 한편이 걸린다. 이유를 알아보니 줄기를 자르면 붉은 즙이 배어나온다고 한다. 피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니, 생명의 환희 속에 깃든 아픔이 느껴진다. 문득, 그 붉은 즙이 정말 피처럼 보일까 궁금해지지만 꺾지 않기로 한다. 상처 없는 생명이 어디 있으랴마는, 굳이 고운 것에 아픔을 더하고 싶지는 않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각급학교, 교육지원청 영양 교사와 영양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운영 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협의회로,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운영은 권역별 10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세부적인 주제를 선정해 총 4차 협의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방안'에 따라,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정책은 반도체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첨단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다. 지원방안은 △인프라 국비 지원 확대 △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보조금과 세제혜택 강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신속화 △전문 인재 양성 등 이른바 '4대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
구미경찰서는 지난 25일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에게 일상회복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경찰서가 지난 1월 15일 피엔티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확보한 기금으로, 구미경찰서와 적십자사가 지역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합동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한 후 경북적십자사에서 기금집행을 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결정된 피해자는 오랜 기간 가정폭력 피해 여성으로 생계비 및 자녀들의 교육비 등 실질적인 필요에 맞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기금 조성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건 접수 단계부터 피해자들의 보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이번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기금 지급 결정을 시작으로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기금 지급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주식회사 그린텍이 지난 25일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준공식은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이다. 그린텍 신축공장은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 약 3821.2㎡ 부지에 건축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기존 구미 고아농공단지 본사의 구미제2농공단지 확장 이전을 통해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린텍은 물 산업 분야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은 25일 지역 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71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운영 방향과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연수를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업무 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실무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업무 관련 사항들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음건강 지원체계 ‘HOP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HOPE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예방(Health), 인지(Observe), 처리(Process), 사후관리(Embrace) 등 4단계로 구성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 단계별 대응 전략을 통해 위기 상황에 실질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공교육 안에서의 마음건강 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예천축산농협 소회의실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를 열고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국립경북대학교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추진 방향 △경북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청소년 흡연 공동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