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성주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12일부터 순차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성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 6월에 1년치 세액을 일괄 고지하며,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 자동차세 1기분부터는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해 주요 납부 정보와 가상계좌 번호를 기존보다 커진 글씨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경주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풍각면은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풍수해 주민대피 훈련은 풍각소방서, 풍각파출소, 면직원, 송서리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발생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침수 △주민대피령 발령 및 전파 △주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지난 11일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시상하는 국회의 공식적인 시상제도이며,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 의정대상에서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산림재난방지법안'은 정희용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난해 6월 7일 대표발의해 같은 해 12월 3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림재난방지법안'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으로 인한 피해의 예방·대응·복구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규정한 제정안으로서, 다음해 2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입법활동으로 지난해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희용 의원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것은 국회의원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기상 이변으로 산림재난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산림을 살리는 법, 국민을 지키는 법’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산림재난의 예방부터 대응, 복구, 복원까지 통합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기관과 계속 소통해 가면서 법 시행 준비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희용 의원이 22대 국회에서부터 공동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1일 도원초등학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초전초등학교 도서실에서 ‘2025학년도 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중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이 됐다. 도원초등학교의 연수 주제는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상담지식과 기법에 대해 전달했다. 이날 연수는 소경섭 마인드플러스 심리상담센터 소장을 초빙해 학교 현장 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상담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를 상담 기법에 적용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노 조절 곤란 및 배려가 부족한 학생 지도 및 특수아동 대상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얻길 바란다. 성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학생상담 역량을 강화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물자와 인력, 장비 등 중점관리자원의 적시 동원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공통 점검사항 확인 △임무고지 적정성 평가 △주체별 수립된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매 분기별 확인·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대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은 개진면, 총무과, 관광진흥과, 시설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12일 본격적인 감자, 양파 수확철을 맞아 개진면 부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
경북 봉화군 국도변 차량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던 60대 남성이 사건 현장 인근 야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해당 사건은 불법 온라인 도박과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오후 2시 40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국도 51호선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안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장시간 비상등이 깜빡이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한 운전자가 차량 내부를 확인한 결과, A씨는 흉기에 수차례 찔린 상태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A씨는 과거 마카오에서 민박업을 하다 귀국해, 지난해 강원 정선군 사북읍의 3층 건물을 임차해 불법 온라인 도박장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은 지역 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125cc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만6800여 건, 17억5600여 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경우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또한,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등록자(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힐링닥터’로 널리 알려진 정신인문치유 대중강연가 사공정규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가 지난 11일,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4060세대 중장년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에서 깊은 울림의 강연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플랜텍에 재직 중인 40~60대 남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플랜텍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4060세대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1~5월까지 대구 전역에서 ‘교통약자 시설물 종합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경찰이 직접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29~31일까지 경주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과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연계된 ‘K-POP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외 인디 뮤지션, 지역 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 등이 함께하는 개방형 음악 축제로, 경북 연고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무대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일원의 ‘나정 Beach Stage’와 더케이호텔경주 야외광장의 ‘APEC City Stage’ 등 두 곳에서 운영된다. APEC 회원국 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인디 출신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댄스 공연, 체험형 예술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와 음원·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선정위원회를 통해 실연 역량 및 활동 사례, 공연 기획의 참신성·완성도·페스티벌과의 부합도, 지역 음악산업 기여도 등 기대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중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를 세계에 알리고, 인디 음악 문화와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연고 뮤지션들이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은 물론, APEC이 개최되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
경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으로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에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사업비 48억원(국비 24, 도비 12, 시군비 12)을 산불 피해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신속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농기계 322대로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구매하고, 아직 농기계를 구매하지 못한 산불피해 농가가 우선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적기 영농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원, 다른 지자체 후원금 19억원(서울시 17억원, 대구시 2억원) 등 총 57억원을 산불 피해지역 임대농기계 구매를 위해 지원한 바 있으며, 개별 농가의 농기계 구매에도 100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했다. 이 밖에도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활용해 피해지역에 농기계 396대를 한시적으로 무상 임대하는 등 봄철 정상 영농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영농 준비 시기에 초대형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가 심각해 영농 재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기계 품앗이, 농기계 구입 사업비 확보 등 선제적인 노력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산불피해지역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검은 12일 수사 기밀을 유출해 수사를 방해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검찰 수사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성인오락실 운영업자들에게 단속·수사 정보를 흘리고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던 경찰관 3명의 구속영장 내용을 빼내 자료를 복사한 혐의다. 경찰관 3명 중 2명은 지난달 구속 기소됐으며, 1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1일 다사농협, 초전농협과 함께 주택 환경개선이 시급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채 생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2025 NH농촌주택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도배·장판·LED조명 교체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운 농가들이 깨끗한 환경개서 지낼 수 있게 지원해준 농협네트웍스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농협도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준국 초전농협 조합장은 “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화 지사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네트웍스가 되도록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는 달성군 다사읍 , 성주군 초전면 을 필두로 김천시 양곡동, 의성군 금성면, 안동시 남후면 등 총 5개 지역 농촌주택환경개선공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동해해경서는 "이번 점검은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는 선박 스크루 감김 사고와 해양오염 및 수산 자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해양수산청, 수협 등과 함께 어선과 어구생산·판매·수입업체, 양식장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실태 확인,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및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어구 부표관리제도의 현장 적용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13일까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에 있는 경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발명&메이커 축제’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 화랑홀에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문해력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택과목 다양화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에 초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사례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학교 운영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고교학점제 관련 주요 정책과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전략이 공유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는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을 실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이라며 “경북의 모든 고등학교가 학점제형 교육과정을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