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월 24일자로 5급 사무관 3명과 6급 이하 3명에 대한 승진 의결을 시행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25년도 6월 30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사무관 승진 인사와 지난 1월 9일자로 승진의결되어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한 사무관 2명의 후속 인사로 군정 방침의 효율적 수행과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를 위해 단행했다. 특히 조직구성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기적인 조직관리 차원에서 직렬별 안배와 근속기간 등을 고려한 승진 기회 제공으로 과거 해당 직렬 사무관의 퇴직 후 후속 의결이 없었던 세무·지적 등 소수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역동적인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6급 이하 직렬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근속기간과 함께 직렬별 승진 적체 등의 불균형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투명·공정·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5급 △세무 정화용(북면 부면장), 농업 김광인(총무과 비서관), 시설 임재식(민원과 지적팀장) ▲6급 △공업 이영우(체육진흥과), 기계운영 신대열(맑은물사업소) ▲8급 △행정 김민수(평해읍)
울진군의회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울진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하였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 제공과 내실 있는 답변을 통해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역 제공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도다. 구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본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서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은 △서비스 제공(이용) 계약서 작성 여부 △서비스 제공 사실(서비스 제공 기록지 작성 등) 여부 △서비스 품질관리(심리검사 전후 결과) △회계처리 적정성 △바우처 부정 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미시에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공공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지난 23일 개소하고 전문적 재활 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은 국비 3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인동가산로 14, 6층에 자리 잡았다. 전용면적 330평 규모에 최신 재활 의료 장비를 갖췄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이 상주해 수준 높은 진료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재는 조기 재활 여부에 따라 회복 속도와 장해 발생률에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경북은 전국에서 재활 의료 이용률과 기준시간 의료 접근률이 가장 낮아, 지역 근로자들은 그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달서스포츠클럽은 4월 24일(목)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문지민 강사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달서스포츠클럽(달서체력인증센터)을 비롯해 달서구체육회, 달구벌스포츠클럽 근무자들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체육시설 현장에서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는 체육기관으로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2021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미시가 24일 여성의 안정적 고용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위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은 여성의 지역 정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충족한다는 목적을 위해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청년 여성의 지역 고용 안착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인증 기업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의 기업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3월 5일 시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와 관련, 포항 L새마을금고 이사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부정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L새마을금고 금고 이사 4명은 해당 금고 A이사장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사실확인서를 첨부해 선관위에 고발했다. A이사장이 지난 2월 19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등록 및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선거공보물 허위 기재’, ‘허위 출마 동기를 유포했다’는 혐의다. (본지 4월 21일자 1면 보도)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이 지난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 의원은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된 분들에게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고 의로운 시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의사상자로 결정된 사람은 시의 별도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해 의로운 시민 지정 절차를 간소화 △희생 정도나 공적의 경중에 따라 세분화된 위로금 지급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달성군 다사읍 저수지에서 친구를 구하다 숨져 의사자 지정을 추진 중인 중학생 A군의 사례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행 조례대로라면 A군이 의사자로 인정되더라도 대구시의 별도 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절차 없이 곧바로 ‘의로운 시민’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하 의원은 “이처럼 국가로부터 명확히 인정받은 의로운 행위조차 절차상 이유로 예우가 지연되는 것은 제도의 실효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은 공동체가 반드시 기억하고 존중해야 할 가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의로운 행위에 대한 대구시의 책임있는 보상과 존중이 제도적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5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는 지난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장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가 공동 주관해 중장년층의 생애경력설계와 건강한 삶을 동시에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애경력설계 이해하기’와 ‘중장년 취업시장 뽀개기’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일자리 및 교육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공유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남구청년센터에서 개최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 애남산악회 회원들이 남구청을 찾아 산불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구를 사랑한다’는 뜻을 지닌 산악회의 이름처럼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는 애남산악회에서 이번 산불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과 오는 30일 양일에 걸쳐, 지휘관 주관 경비함정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근안 서장의 부임 이후 처음 실시된 현장 점검으로, 해양경비 최일선을 담당하는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해 장비 관리상태와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경비함정의 안전운항 및 안전관리 대책 이행 여부 △승조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조‧안전장비의 관리상태 △끼임·부딪힘 사고 예방경보 발령에 따른 이행실태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특별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근안 서장은 “현장 근무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고 팀워크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경비함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자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리는 '달성 치유농업 체험 행사'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월촌역시장상인회로 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월촌역시장상인회는 월촌역시장 상인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배 대표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월촌역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 승진대상자 1511함장 유재호(경감→경정)와 표창대상자(경위 정민재, 경장 송언호, 순경 이재붕)의 승진임용 및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승진임용식은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승진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식을 가졌으며, 경위 정민재와 순경 이재붕은 '2024년 최우수 수사관서 선정', 경장 송언호는 '해양안전 특별경계 업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업무발전과 바다가족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도 우수 수사관서 선정 심의를 통해 21개 전국 해양경찰서 중 1위를 달성, 최우수 수사관서로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은 우수한 수사관서를 선정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치안실적 △역량강화 △성과관리 3개 분야를 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수사부서 기본업무 실적 및 노력도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데, 포항해양경찰서가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최우수 수사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해양경찰서 지난해 주요 실적은 △해양안전저해 사범 44건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30건 △대게 불법포획 10건 △귀어 지원금 부정사용 6건 △면세유 부정수급․사용 2건 등으로, 해양범죄 척결 수사활동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해양범죄 수사의 특화된 기관으로서 정의롭고 공정한 법집행과 불법행위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를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리그 6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탔던 포항은 지난 20일 제주 원정에서 아쉽게 패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돌아온 스틸야드에서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 홈경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를 맞아 산리오 캐릭터 중 포항, 서울의 캐릭터인 쿠로미와 헬로키티가 스틸야드를 방문한다. 두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포항X쿠로미 MD상품 5종이 관중을 기다린다. 북문 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볼보 차량 전시와 멤버십 회원 전용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다트게임과 싱컴바인 단백질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관중 선착순 5천 명은 게이트 입장 시 단백질러 보틀을 받을 수 있다. MD스토어에서 신상품 쇠돌이 인형 팔찌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이즘에 선수 프레임 9종이 신규 추가됐다. 경기 전 마스코트 댄스 공연으로 홈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올해 스틸야드는 F&B를 개편하며 ‘직관 맛집’으로 거듭났다. 요거트월드, 스테이션, 제일버거 등 홈경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함께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달성군 가창면은 24일 수성소방서, 가창119안전센터, 가창면 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와 가창면 소재 광덕사에서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합동 화재진화 훈련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지에 위치한 사찰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섯 개의 기관 소속 7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사찰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업 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주의 당부, 독거노인 가구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가창면은 산림 면적이 많아 산불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소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전분기 대비 양·음극재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은 32.4% 상승한 50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양극재는 판매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음극재도 고객사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었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 3398억원과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포항시 연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강창석)는 지난 23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태우)를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창석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태우 연일읍장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연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