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이순기 지부장은 11일 대구 대표 일식 돈카츠 전문점 심지 장보성․정순오 대표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심지는 다시마 숙성 훈연 돈카츠와 삿포로식 스프 커리를 판매하는 일식 돈카츠 전문점으로 이번 후원금은 심지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실시한 ‘Give N Eat’나눔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심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에 돈카츠 도시락 및 생필품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굿네이버스 대구지부 이순기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심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여 앞으로도 심지와 같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보성․정순오 심지 대표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굿네이버스 대구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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