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지난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비록 5인조에서는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지만, 개인부터 팀 단위 경기까지 폭넓게 입상하며 전체 종합점수에서 타 팀을 크게 앞섰다는 점에서,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는 북구청 팀의 절대적 우위를 상징한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7일~18일까지 양일간 경주드림센터에서 신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수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20일까지 ‘청렴 몰입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일반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청렴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나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청렴 자화상’ 활동에서는 팝아트 기법을 활용해 청렴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서구 내당·비원·서구·인동촌 노인복지관 및 서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패션쇼-화양연화’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 행사는 서구 노인사회활동지원 기관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지금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노년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구 4개 노인복지관과 서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40여 명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무대는 ‘사회참여로 미래를 선도하는 시니어 리더’를 주제로, 철도보안관,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등장해 활기찬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교복’, ‘혼례’, ‘직업군’, ‘노후의 여가생활’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상징하는 의상과 연출로 꾸며져, 시니어 세대의 삶을 되돌아보는 무대를 선사했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어르신 모델들이 한 달여간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 동선을 익히고 연습에 임한 끝에 완성된 무대는, 그 자체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행사를 열고,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포함한 1,500여 명의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구는 이경섭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와 ‘액화천연가스·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정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에너지 사업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셤사이리 이브라힘(Shamsairi M Ibrahim) 페트로나스 LNG 마케팅·트레이딩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NG 밸류체인, △탄소 포집·저장(CCS), △수소·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전 세계적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오는 7월15일까지 총 35일간 대시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 등으로 혹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조기 발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이 잘 진행되는 모양새의 의미를 지닌 ‘착착착’을 사용함으
DGIST는 다음달 14일~18일까지 대구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서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지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해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미혼 산모들이 불안과 고립 속에서 중절이나 유기를 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게 한 ‘보호출산제’는 법 시행 74일 만에 88명의 생명을 구하며 큰 효과를 입증했다. 포항 출신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의 노력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법이다. 실제로 보호출산을 통해 태어난 아기 중 30% 이상이 원가정에서 자라며, 경북도도 위기임산부 상담기관 운영 등 제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검단경로당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주민과 함께 마실당으로 수료식’에 참석,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장애인 문화예술 음악회’에 참석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19일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기부, 중진공, 신·기보 등 23개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우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구·경북지역은 총 4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불 이상의 대구·경북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대경중기청 정기환 청장이 직접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해 지역 대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영진전문대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최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체결된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으며, 영진전문대와 대구대,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 현장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에게 1급 응급구조사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적 자긍심,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직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서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19일 대구시청 시장실에서 혁신도시 내 혁신캠퍼스 개교 및 한방병원 이전, 그리고 융합형 교육·의료 복합시설 운영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총 870억원을 투입해 대지 2만6696㎡ 규모(지하 2층, 지상 6층)의 융합형 교육·의료 복합시설을 대구 혁신도시에 구축해 현재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7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19일 경북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6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지역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iM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세대 간 연대 : 좋은 공동체에 관한 고민’이라는 주제 아래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저자강연 등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iM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iM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와 연대, 지속가능한 힘이 되는 좋은 공동체, iM’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와의 상생에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북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iM사회복지사 상’은 특별 부문, 정년퇴임 부문, 장기근속 부문, 청년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김태진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고문을 비롯해 총 12명의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어르신들을 위해 동은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250인분(200만원 상당)을 대접했다. 이날 소고기덮밥, 절편, 오이무침, 김치, 수박, 식혜 등으로 맛있는 한 상을 차려 대접했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봉사에 참여했다. 김진순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소고기덮밥 한 그릇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17일 경상북도체육회를 방문해 이상학 사무처장과 조달사업 신속집행 및 지역제품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형준 청장은 신속집행 확대를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 사항(6월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10% 감면 등)을 비롯해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와 공공조달길잡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 조달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지역 생산 조달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 협조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9일 2025년 재난․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행정포털, 교육행정 누리집, 내친구교육넷, 학교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까지 실시한 모의훈련 결과를 분석하고, 훈련 중 발생한 미비점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평회에서는 모의훈련 시 발생했던 문
경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의 진로설계와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 팀장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가정에서의 역할과 준비, 취업사례 등을 안내했다. 그리고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