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9일 2025년 재난․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행정포털, 교육행정 누리집, 내친구교육넷, 학교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까지 실시한 모의훈련 결과를 분석하고, 훈련 중 발생한 미비점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평회에서는 모의훈련 시 발생했던 문제 사안 및 보완 대책과 모의훈련에 직접 참가한 담당자들의 의견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강정진 관장은 “비록 가상 상황이지만, 실전과 동일한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재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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