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의 진로설계와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 팀장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가정에서의 역할과 준비, 취업사례 등을 안내했다. 그리고 학부모들과 직접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녀의 진로설계와 직업 준비를 위한 학교·산업체·가정 간 연계 및 자녀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자녀의 진로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삶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박혜옥 센터장은 “장애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려면 생애주기에 맞는 길잡이로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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