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방과후돌봄센터에서 방학 특강 강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위지역아동센터(군위읍), 옹달샘지역아동센터(군위읍), 부계다함께돌봄센터(부계면)를 이용 중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영어 등 다양한 방학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학 특강 강사 지원사업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기존의 방과후돌봄센터 강사지원 사업을 확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어와 수학 등 기초 학습에 더하여 영어와 예체능 분야의 수업을 강화하였다. 특히 체육과 미술 수업은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신체 건강과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 수업은 전문 체육강사가 매주 주제에 맞는 체육 기구를 직접 센터로 운반, 설치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 미술 수업의 경우 미술 전문 강사가 센터를 방문하여 수업에 필요한 미술 재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팝아트와 동화책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 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영어 실력을 쌓아 방학 기간 동안 각 학생의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안 옹달샘지역아동센터(군위읍)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센터에서 예체능 교육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운동기구와 미술 도구를 센터로 가져와 방문 수업을 하니 학생들이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며 “영어 수업도 수준별로 집중지도해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학부모님들도 교육비에 대한 부담없이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어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1월 첫째 주부터 개학 전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각 센터별로 체육, 미술, 영어 수업이 주 1~2회씩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방과후돌봄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더 풍성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 방과후돌봄센터 강사지원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관내 방과후돌봄센터에 교과목 및 예체능 수업 강사 및 교구, 현장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확장해 군위교육의 질과 수준을 대도시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4일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나이 제한 없이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필히 검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결과 정상은 치매 예방 교육과 2년마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뤄진다.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협력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1년 후 재검사하고, 치매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협약병원인 경일신경내과의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연령 기준 만 60세 이상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위생 소모품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930-818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130상자를 전달했다. 정정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국떡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떡국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산악연맹 울릉산악구조대는 (사)대한산악구조협회가 주최한 전국산악구조대 동계합동훈련에 참가해 기량을 높였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는 지난 14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KMI 대구검진센터(중구 중앙대로 66길 20)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매년 중구청과 남산1동에 3천만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과 건강검진권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남산1동 행정 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kg 18포와 10kg 8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금고 회원들과 지역단체, 주민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김일배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을 첫 시작으로 3개월간 연령별, 대상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에 거주하는 각계 각층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를 점검하고. 새롭게 반영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성주군 인구정책 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성주군정(인구정책) 홍보 △ 허심탄회한 인구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구정책 토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실거주를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성주군의 인구정책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성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3~27일 전국 18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개최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총 160개소를 중심으로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다만 시장 선정 과정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여 시장에 인접한 전통시장 28개소를 추가해 총 188개 시장이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예를 들면 남구로시장에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남구로시장과 구로시장의 농축산물 점포가 함께 행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추가로 참여하는 28개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시장 내에 게시된 안내판, 바닥 유도선 등을 참고해 가까운 환급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는 설 성수품 가격 부담 완화와 소비자 편의를 위해 환급행사 규모와 참여 시장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 차례상에 올릴 음식과 가족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삼영정밀인쇄사는 지난 14일 대구 남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년업무보고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영정밀인쇄사는 대구출판산업단지에 위치해 각종 인쇄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수년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이웃돕기 유공 표창도 수상하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듯한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기업 10곳 중 8곳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중기센터)가 진행한 '2025년 주요 기업의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계획 및 2024년 실적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78%가 협력사 대상 하도급 및 납품 대금을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대기업은 삼성전자(005930)·SK(034730)·현대자동차(005380)·LG(003550) 등 18곳이다. 총지급 규모는 약 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1~3주 전이다. 주요 대기업들은 해당 기간 지
산업단지 내에서 산업용지 임대 특례 제도가 신설되면서, 21일부터 유휴용지에 대한 임대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신·재생에너지 도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업단지의 산업용지는 공장 등록 이후에 공장과 함께 임대하는 경우에만 허용됐다. 그러나 이번 산업집적법 개정으로 △공장을 신설·증설하려는 기업에 재료 적치창, 주차장 등의 용도로 유휴용지를 임대하려는 경우 △산업단지를 직접 개발해 입주하려는 사업시행자가 개발한 산업용지의 일부를 국가첨단전략기술(반도체, 이차전지 등)·온실가스감축기술 기업에 임대하려는 경우에는 산업용지만을 임대하는 행위가 새롭게 허용된다.
대구 수성구 두레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원진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래영 두산동장은 “매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레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0상자를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아라이온스클럽은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해경 경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물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사골 세트 642상자를 전달했다. 최병순 희망나눔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청구로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구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임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대구3MTV 유튜브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동대구3MTV 유튜브는 차량 광택, 창문 필름 시공(썬팅), 볼링 경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동대구3M 볼링 클럽의 기부 목적 볼링 경기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적립된 금액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청도군은 전 세계적인 K-Food 열풍으로 국내 농식품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우리군의 친환경 명품 농특산품 수출 또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5779만 달러에 달하는 농식품을 수출해 경북 도내 군 단위 1위, 22개 시군 중에는 4위를 차지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일 흉기를 든 채 아내를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아내 B씨를 폭행한 혐의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퇴직금을 투자해 손실을 낸 B씨에게 화가나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오는 21일 부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군위군 적십자봉사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