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입주기업과 재단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레피오, ㈜제이에스테크윈, ㈜인코아, ㈜이롭, ㈜써지덴트, ㈜래현, ㈜줌랩, ㈜오대 총 8개사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박구선 이사장을 비롯해 전략기획본부장, 혁신성장부장, 규제지원팀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
대구한의대 글로벌한국어학과가 최근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교원 자격 제도’는 한국어를 모어(母語)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글로벌한국어학과에서 소정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국가공인자격증인 한국어교원 2급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한국어학과장 변귀남 교수는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에 선정됨으로써 학과 비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의 K-드림 실현을 돕고, 한국어 보급과 한국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한국어학과가 되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양성 교육, 한국어 통번역사 양성 교육, 산업체 및 지역 연계형 현장 교육, 글로컬 전문가 육성을 위한 마이크로 디그리 등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전문 능력과 국제적 문화 감각을 갖춘 한국어ㆍ한국문화 전문가 양성’을 달성해 나가는 신설 학과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 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하며,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86명에서 0.9명으로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155명(총 10,341명), 혼인 건수도 939건(총 9,067건) 늘어나 9년 만에 반등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탄탄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아이 돌봄이 부모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의 몫임을 강조하며, ‘키즈 퍼스트 경북’ 체제의 탄탄한 구축을 강조했다. 키즈존 확대, 공공 놀이시설 확충, 육아 친화적인 정책 도입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부 시설의 노키즈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음으로, 월영교, 하회마을 등 도내 관광명소와 연계한 청춘 만남 행사를 개최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행사의 차별성과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예식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작은 결혼식 문화 도입을 제안하며, 관공서, 공공시설을 공공 예식장으로 개방해 저비용 결혼을 지원하고, 작은 결혼식 홍보와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많은 가정에서 조부모가 손자녀의 양육과 돌봄에 참여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를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의 시범운영을 적극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도민들이 이러한 정책을 충분히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가 필요함을 덧붙였다. 권광택 위원장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
구고용노동청은 최근 노동약자를 보호하고 현장의 자발적․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2025년 사업장 근로감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 신규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 변화를 유도하는 지원을 강화하고, 고의·상습 법 위반 기업은 감독역량을 결집한 '통합 감독(노동+산업안전 전 분야)'을 실시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중소 신규기업 중심으로 자발적 변화를 유도하고 지원을 강화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환경 취약이 우려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 앞산커피축제’에서 커피, 베이커리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산커피축제는 앞산축제와 연계해 남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앞산카페거리 및 앞산맛둘레길을 홍보하고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의 대표 축제다. 모집 대상은 커피, 베이커리 판매업소 40개소 정도며, 공고일 기준 일반ㆍ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 중인 커피 및 베이커리 판매업소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판매품목 중복 여부, 야외 판매 적합도, 운영 인력 등을 고려해 참여 업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남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앞산커피축제’는 오는 5월 17~18일까지 2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해 앞산축제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 커피부스를 더욱 다양화해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7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데아스가 대만의 ZECZEC, 미국의 KICKSTARTER, 일본의 MAKUAKE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 기업은 경북도가 주관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이번 성과는 ㈜이데아스의 중요한 성장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아스는 최근 3개국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더스퀴저)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ZECZEC에서는 목표금액의 1670%,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총 14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9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주 사이 총 피의자가 3명 늘어난 것이다. 경찰은 구속 피의자 91명과 불구속 피의자 2명 등 총 93명을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 일부가 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 및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대가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및 사립학교 교원 합격자 261명을 배출하며, 교원 양성의 산실로서 명성을 높였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사립학교 교원으로는 3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범대학 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는 전국 각지에서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특수교육 학과임을 입증했다. 올해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구대 유아특수교육과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구, 경북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대구, 경북, 경남, 울산에서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특수교육과는 대구, 울산, 제주에서 수석 합격자를, 대구와 경북에서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고, 특수교육과(중등)는 대구와 울산에서 수석 합격자를, 대구에서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국어교육과(18명), 역사교육과(16명), 물리교육과(12명), 지리교육과(12명), 생물교육과(12명)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로써 대구대 사범대학은 최근 8년간(2018~2025)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 합격자 누적 1964명을 기록했다. 차정호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수백 명의 교원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 양성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사범대학은 14개 학과(전공)를 갖추고 있으며, 27개 학과(전공)에서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두 차례 최우수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예비 교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돕기 위해 AI 마음 건강 키오스크를 달서구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기기는 자가심리진단과 정보 제공 기능을 갖춘 디지털 플랫폼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키오스크에서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장애, 중독 문제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원할 경우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결과를 받아볼 수도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질환 관련 정보, 상담소 및 의료기관 안내도 제공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AI 키오스크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정신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리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4일(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복지동장제’를 시행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10곳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욱)가 후원하고, 죽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순)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 듬뿍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죽도동은 올해 ‘찾아가는 복지동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장이 직접 매월 5가구 이상의 취약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실태평가는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공유 및 분석·활용, 데이터 품질 및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케리스는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및 분석·활용 역량과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케리스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과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교육 및 학술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케리스에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목록은 학교 기본정보 및 시간표 정보,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체제(KOCW)·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대학정보 등 103종이며, 이를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이번 평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우ㆍ구헌모)는 지난 15일, 연일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배달 음식 용기와 생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위생과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연일읍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울진군 북면청년회는 지난 15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체별 윷놀이대항전,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24개의 조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등 주민자치위원회팀, 2등 주인3리팀, 3등 사계2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원활한 2025년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자활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의 운영 방향과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변경된 지침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청 행복나눔과,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자활업무 관계자들이 자활사업의 주요 변화 사항, 관련 법규, 실무 지침 등을 설명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자활사업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포항시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호성ㆍ김병목)와 포항의료돌봄지원단(단장 안상구)은 지난 15일 해도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의료돌봄지원단과 연계하여 3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과(새이본의원), 치과(미르치과), 한방(더조은요양병원), 임상병리검사(씨젠의료재단)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함께 서비스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는 혈액검사 및 한방 치료(침·열전기 치료)를 통해 근육 이완과 통증 완화를 돕고, 스케일링 및 틀니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처방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대구한의대 향산도서관은 최근 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9호관) 4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과 스터디룸 등 2개소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했으며, 총 사업비 1억1650만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종합자료실 내 독서라운지를 신설하고, 스터디룸을 개선해 이용자가 편안하게 체류할 수 있는 독서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종합자료실 내에 베스트셀러 큐레이션, 외국인 유학생 대상 원서 및 신입생 대상 테마도서 등을 전시한 테마서가를 마련해 이용자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공간을 'Coffee-Free Zone'으로 운영해 스터디카페처럼 편안한 환경에서의 독서 및 학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화 향산도서관장은 "대학 구성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시설을 새로이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대학의 지식과 문화의 창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축제에서 활발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경찰서는 시립색동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적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 이야기 형식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교통안전, 포돌이와 함께 실천해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해,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