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실태평가는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공유 및 분석·활용, 데이터 품질 및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케리스는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및 분석·활용 역량과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케리스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과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교육 및 학술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케리스에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목록은 학교 기본정보 및 시간표 정보,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체제(KOCW)·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대학정보 등 103종이며, 이를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이번 평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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