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체험행사'에 참여 희망자에 대해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뛰어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체험, 소비자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사업으로 참여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다. 전년도 행사에는 800여 명의 도시민을 초청해 사과 따기, 유기농 블루베리 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하나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농가와 영농법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의성군 농가, 작목반, 영농법인으로 참여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군에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을 알릴 행사를 추진하면서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친환경 농업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설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일요일과 설 당일 제외하고 그 외 기간은 평소처럼 정상 수거한다. 또한, 연휴 전후로 생활폐기물 요일·성상별 배출제 없이 일괄 수거하고 대행 5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면은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주민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처리 대책반과 대행업체 및 읍면에 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3층 대회의실과 313호에서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과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교육과정 개발(개편)·운영·질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에는 14개 학과, 15개 과정 담당 교수와 산업체 평가위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에는 4개 과정의 마이스터 책임교수와 산업체 평가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각 교육과정의 운영 현황, 성과관리, 환류계획 등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통해 전문가의 제언을 받고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학과별 교육과정 평가표를 작성하며 질 관리 방안을 구체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도금혜 직업교육혁신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은 질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전문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산업 발전과 고숙련 인재 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자율적 협약을 맺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이수생의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이다. 마이스터대학 지원사업인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은 전문기술 분야의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의성군은 20일부터 안평, 신평, 봉양면 등 중부 산간지역 농업인경영 부담 경감 및 영농편의를 위해 안평면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를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총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다. 총 1만1675㎡의 부지에 건축면적 1354㎡(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세척장)를 신축하고, 콩콤바인 등 25종 80대의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2월 중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임대사업소 신설로 권역별 모든 지역의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 농촌 일손 부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9일 구속영장 발부로 미결수용자 신분이 되면서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게 됐다.
대구새천년라이온스클럽(회장 성호준)은 지난 18일 대만엘리트라이온스클럽(회장 이권태)과 합동 봉사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연탄 1000장을 2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해당 가구에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철 생계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성호준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추운 겨울에 연탄을 기부해 주신 라이온스 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연탄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어린이 장학금 및 기부금 전달, 도시락 나눔활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부터 다자녀 회원의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을 늘렸다. 2025년부터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에 1인당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2배 늘린 20권으로 확대한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다자녀 가정으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달성군은 2023년 ‘대구시 달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2명 이상인 자녀로 완화했다. 단 달성군립도서관의 대출 권수 확대 시행 대상 ‘다자녀 가정’은 미성년자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자녀 회원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달성군의 독서 인구 증가와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이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및 쌀 등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영남대의료원은 2017년부터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직원 1013명이 동참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쌀 1000포(1300만원 상당)와 성금 700만원을 남구에 기탁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성원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영남대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는 16일(목) 포항시 장량동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물품(라면72박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장량동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년간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폐알루미늄 캔 수거 활동 후 포스코엠텍으로부터 받은 보상금으로 라면72박스(100만원 상당)를 준비한 것이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이불 후원을 하는 등 매년 장량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남구는 1~12월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 130곳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상담 관리를 지원한다. 남구는 지난 13일 남구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요양 3·4·5등급 노인과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결핵검진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보건소에서는 지난해 노인·노숙인 취약시설 24개 기관, 어르신 1036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 1명을 포함한 113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해 추구관리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결핵 예방과 조기 감염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양학동에 위치한 ㈜고기는(대표 김선희)이 16일 설 명절을 맞아 양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대섭)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기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금과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5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저장 강박이 심한 어르신 가구 대청소에 앞장서는 등 평소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을 돌보고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등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해오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6~22일까지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중독 발생 대비 사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과, 두부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떡, 전, 잡채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인근 음식점, 카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은 △조리장과 객석 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표시기준‧건강진단 준수여부 등에 이른다.
포항시 석곡기념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겨울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을 운영한다. 석곡서당은 포항시 동해면 출생의 조선 후기 선비의사 석곡 이규준 선생(1855~1923)과 포항시의 역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시 ‘석곡이라는 이름, 호(號)이야기’와 연계해 이규준 선생의 호 ‘석곡(石谷)’의 유래를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과 별명을 지어 3D펜 토퍼와 암행어사 마패에 새겨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와 2025 지역원로작가전‘박수철, 오래된 꿈’을 선보인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이다. 자신의 몸이 예술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는 오를랑은 기술 매체를 활용한 변형된 가상의 신체를 통해 사회적 목소리를 예술적 실천으로 강력하게 전달한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이 된 오를랑은 포스트휴먼, 젠더, 기후 위기 등 여러 주제를 신체와 기술을 연결해 결합해 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트 휴먼을 넘어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홍상재 ㈜세종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과 할아버지 경로당 등 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답례품 150만원을 전달했다. 홍상재 대표이사는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31일에 고향인 봉화군에 봉화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 대표이사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고향에 재기부해 아낌없는 고향사랑실천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달서구는 ㈜카펙발레오 협력회(회장 이용갑)가 설 명절을 맞아 월성2동에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세대당 7만원씩 총 7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대학생 2명(각 100만원), 고등학생 1명(70만원), 중학생 1명(30만원)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한편, ㈜카펙발레오 협력회는 ㈜카펙발레오와 9개 협력기업체로, 2008년 구성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400만원 이상의 물품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3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16년간 누적 지원금은 총 4억2300만원에 달한다. 이용갑 협력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카펙발레오 협력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 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설을 맞아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오는 25~30일까지 6일간 '설날맞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문어대소동 전통놀이게임'과 선비세상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통무예 퍼포먼스'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으로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오는 26~30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모든 이용자는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