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고일 이후 출원하는 국내.외 지식재산권의 출원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국내·외 출원 여부에 따라 다르며, 국내 출원은 기업당 최대 3건, 총 21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출원 유형별 지원 금액은 △특허 140만원 △실용신안 10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30만원 이내이다. 해외 출원은 기업당 1건을 지원하며, △특허(PCT) 220만원 △특허(개별국) 300만원 △디자인 240만원 △상표 21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IPC지원사업 신청 시스템(pms.ripc.org)에서 `경북북부`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첨부파일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054-859-3093) 또는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인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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