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로부터 각각 수출진흥, 환경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퓨처엠이 각 부문에서 이뤄낸 혁신적 성과와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포스코퓨처엠의 포항 양극재공장에서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조기 해외수출을 성과로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포항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의 조기 수율 안정화로 고객사 요청에 맞춰 계획보다 3개월 빠르게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에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실적과 사업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하' 등급의 지자체는 연간 정비 물량의 30%가 삭감되며, 이 삭감 물량은 '상' 등급 지자체에 재배분된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존 사업비 57억 원에서 69억3천만원으로 대폭 증액 배정을 받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사업비 증액을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전기선과 통신선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입 설비 공용화와 공동주 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해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정비 대상 구간을 체계적으로 선정,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 시작되는 3차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도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전기차 총 1435대를 지원하며, 수소차는 20일부터, 전기차는 2월 초 공고 이후 지원이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국비 추가보조금 지원 대상을 기존 전기자동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에서 전체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구미시에 연속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신규 구매·등록해야 한다. 수소차는 현대자동차의 '넥쏘(현대자동차)'에 대해 국·지방비 포함 최대 325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버스는 저상형(일렉시티FCEV)에 3억 원, 고상형(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3억5천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지난해 전시실 리모델링 후, 올해 완공을 기념하는 대형 특별전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를 21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로, 1976년 첫 작품 '그림 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여 년 동안 50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특히, 지난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 했으며, 2021년에는 대영제국 훈장 CBE를 서훈 받았다. 이번 전시 '기분을 말해봐!'는 브라운의 대표작 중 감정과 심리를 탐구한 16권의 그림책을 전시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구미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 차량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로, 차량 의무 설치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도록 개정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 구미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중․고를 비롯한 특수학교 교(원)장, 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4 구미교육의 성과는 학교현장,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2025 구미교육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미교육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두를 품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 네 가지를 2025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또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과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을 2025 특색교육으로 밝히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현해 모든 학생이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과 잠재성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중구 소재 동성로상점가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장 및 상가 업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시국대회 등 각종 집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성로 집회 장소 인근의 상가 업주들에게 경찰의 집회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5 팔공사야국악상’ 총 4개 부문에 대구지역 예술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팔공사야국악상 부문별 수상자에는 △배연형(특별공로상), △소민영(사야국악상-성악), △박세연(사야국악상-기악), △민정민(청춘사야국악상), △정윤형(청춘사야국악상), △박필구(청춘사야국악상), △권명화(무용상), △백년욱(무용상)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문예진흥원의 제안으로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해 지역성 고려 및 안배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위원단 5명 모두 각 부문 국악 관련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서 내란죄를 삭제했다. 팥빵이라고 팔았는데, 팥이 하나도 없는 팥빵을 판 격이다! 이게 바로 대국민 사기다. 국회 다수당의 폐악질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조차도 탄핵시켰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치 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 대통령 공석,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공석, 국방부장관 공석, 행안부장관 공석, 방통위원장 공석, 중앙지검장 공석, 중앙지검차장 공석, 중앙지검반부패부장 공석, 경찰청장 공석, 서울경찰청장 공석, 육군참모총장 공석, 방첨사령관 공석, 수방사령관 공석, 특전사령관 공석, 정보사령관 공석, 방첩사1처장 공석, 방첩사 수사단장도 공석이다. 대통령의 담화문 중에 안보취약과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붕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재경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나한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함창읍 요술쌀통 사업에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함창읍 나한사'는 대한불교 보문종 소속으로 500년 전통사찰이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쌀과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저소득 지원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0만원내에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팀당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 90만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과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상주시민 5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공모 마감시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사업 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상주시 평생학습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꽃피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공성 옥산지구 △병성지구 △남적지구를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또 현재 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 및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 공고를 시작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과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2025년 상주 지적재조사 사업은 공성면 옥산리 130-1번지 일원 982필지, 병성동 52-1번지 일원 388필지, 남적동 4-1번지 일원 100필지 총 1470필지(면적 1145천㎡)를 대상으로 국비 3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유선전화(054-537-7793) 또는 시청 개별 방문을 통해 의견제출과 문의가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재조사 사업을 통해 공성면 옥산리, 병성동, 남적동 일대의 잘못된 지적 정보를 바로잡아 현대사회에 맞게 토지정보를 최신화 할 것”이며 “경계분쟁, 맹지 해소, 현실 경계 등 재조사사업의 목적에 맞춰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당 사업지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상주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최희선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2025년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 상주 인봉동 출신인 최희선은 1980년대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 1993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당대에 K-pop 최고 가수들의 앨범에 음악감독과 편곡자, 연주자로 함께 해왔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구)상주상공회의소 ~ (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인성교육 전문가이자 구세군 사관인 박근일 박사가 신간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를 유노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말투가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말투를 통한 관계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대부분 문제가 말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투가 대인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7일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경북적십자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십자 모금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떡, 만두 등 300여 만원 상당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로 떡국 떡을 만들어 직접 포장한 떡과 만두 등을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 사태 진화에 나섰다. 19일 윤 대통령은 대리인단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 표현해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의 옥중 입장문을 전달했다. 대리인단은 "대통령은 오늘 새벽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상황을 전해 듣고 크게 놀라며 안타까워했다"며 "청년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소식에 가슴 아파하며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국가는 물론 개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