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미래지성아카데미(Future Intelligence Academy, FIA)가 오늘 3일부터 21일까지 ‘피아 프렌즈(FIA FRIENDS)’ 4기를 모집한다. ‘피아 프렌즈’는 미래지성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인문, 사회, 예술, 과학 등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을 청강하고, 후기를 작성해 감동과 깨달음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강연 리뷰단이다. 프로그램의 이름인 ‘피아 프렌즈’는 미래지성아카데미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가 포항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블로그 활동과 같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4기 ‘피아 프렌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강연 우선 수강권, 전문가 글쓰기 강연 및 후기 첨삭, 연사와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fia.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메일(postech-fia@postech.ac.kr) 또는 전화(054-279-3823/3825)로 가능하다. 지난해 3기 ‘피아 프렌즈’로 활동했던 한 참여자는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평소 질문하지 않았던 주제들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는 2019년 3월 개원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연사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현장 중심 R&D 정밀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상기상, 병해충 발생 다양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대응과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해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을 확산한다. 경북도는 2025년 기술보급 분야에 6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내 육성 신품종 확대와 미래성장 신기술 현장 실용화를 통해 성장동력 둔화와 기후변화 심화 등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술혁신으로 극복하고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집중한다. 식량작물 이모작 공동영농과 6차산업 융복합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농산업 혁신모델 성과에 이어 오미자, 복숭아, 참외, 고추 등 지역별 특화된 소득작목 생산 기반과 R&D 신기술을 패키지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특화작목 특구를 8개 작목(오미자-문경, 복숭아-경산, 참외-칠곡, 고추-영양, 포도-상주, 자두-의성, 딸기-고령, 양파-김천)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역전략작목의 우량종자‧종묘 보급과 농업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과 지역특화시범사업은 도단위 공모를 통해 33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과제 발굴을 통해 특화품목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를 유도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벼, 콩 등 식량작물 분야는 고품질 신품종 확대, 저탄소 물관리, 논콩 무굴착 땅속 배수기술 등 우수한 국산 품종 확대와 품질 고급화, 온실가스 감축과 극한호우 등 여름철 이상기상 대응 복합기술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과, 포도 등 과수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조기 보급, 저온과 고온피해 경감기술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다양화와 상품성 향상, 이상기상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 20개 사업을 시범 보급한다. 마늘, 딸기, 오이 등 원예작물 분야는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과 딸기 수직재배, 스마트팜 방제 로봇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환경 개선 정밀기술을 적용하고 디지털 생산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꿀벌 등 축산 분야는 양질 조사료 생산 열풍건조, 화분매개 꿀벌자원 육성 등 18개 사업을 통해 가축의 체계적인 관리 기술을 보급하고 인삼, 버섯 등 특용작물 분야는 수직 다단 양액재배, 배지 살균 후발효 표준화 기술 등 7개 사업을 시범 추진하여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외래,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감염 위험 정보 기반 적기방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과 긴급방제 지원 등 병해충 분야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수급에 기여한다. 또한 종합검정실, 조직배양실, 병해충 진단실, 가축분뇨 부숙도 판정과 성분검사 지원 등 과학영농 8개 사업을 통해 과학적인 분석기술과 현장 적용으로 신속한 진단과 예방기술 체계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정밀농업, 과학영농 기술지원 등 기술 중심의 농업혁신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성장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및 납부에 앞서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과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3일 해도동 부녀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원학 구청장은 보일러 가동 상태와 단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설 연휴 넷째 날인 지난달 28일,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상만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겪게 될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결했다. 이들은 주요 통행로와 결빙 취약 지역에 제설제(염화칼슘, 빙방사)를 살포하고, 장비가 미치지 않는 인도 및 이면도로 곳곳에 삽과 빗자루 등으로 직접 눈을 치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응수)은 지난 3일 ‘2025년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운영 개시에 맞춰 북구청 7층 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19명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 전 직무교육을 통해 북구 관내 산림·녹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산사태 예방, 임도 및 등산로관리, 가로수, 녹지대, 숲가꾸기, 산림재해 응급복구와 유지보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로자 건강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경북 포항시 환여플로킹(회장 박진수)은 지난 1일 오전, 포항시 환여동 소재에 거주하는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1가구, 300장)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관내 난방취약가구에 연탄을 한 장 한 장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울진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일원의 청저수지가 농식품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경소방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문경 지역 내 공동주택 중 GAYO앱 설치 대상에 대해 공동주택 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한다. 출동차량 공용폰은 현장대응단, 안전센터에 1차 출동차량을 위해 지급된 공용폰이다. 이는 총 13대로 모든 휴대폰에 자동출입시스템 앱을 설치하여 유사시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설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한 달간 6개 지방식약청과 '마약' 표현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 179개소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6개 지방식약청은 업소명이나 제품명 등에 마약 관련 용어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을 방문해 일상에서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용어 변경을 권고한다. 명칭 변경에 사용되는 간판, 메뉴판 또는 포장재 변경 비용 지원 사업도 안내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 관련 용어에 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지원을 위해 3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방과학연구소는 1970년 창립 이래 지난 54년 동안 피땀 어린 노력과 연구개발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무기체계를 만들고 세계 일류 수준의 연구소로 거듭났다. 구미는 경남 창원과 더불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역사를 같이해 온 도시로써 지난 2023년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돼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는 190여 개사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나 이들 기업을 뒷받침해 줄 방산 연구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같은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기관의 지원과 협업이 절실한 상황으로 경북도는 앞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의 협업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지역 방산 중소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문경시의 발전과 점촌5동 주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지난 1~2일까지 점촌5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모전농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의 관공서와 회사, 상가, 주택을 방문해 주민들의 무운을 기원하며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지신밟기는 오래전부터 해 오는 새시풍속으로 집집마다 지신(地神)을 밟아서 잡귀와 흉액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내용의 덕담사설로 이뤄진 우리나라 전통적인 민속놀이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점촌5동 통장자치회와 합심해 진행 됐으며 마을 통장들이 앞장서서 농악단을 안내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두 단체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에 큰 호평을 받았다. 이화섭 단장은 “코로나와 선거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지신밟기가 진행됐다. 무형문화재 단체로서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전농악단은 현재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지역의 전통 농요인 경북 무형문화유산 ‘모전들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점촌상여소리’로 출전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23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새해 첫 봉사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회는 6년동안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복지관에 모여 식재료 조리, 배식, 정리까지 모두 맡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나눴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회원사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 회비(직전 2기)를 완납한 회원사로 법무, 노무, 세무/회계, 전자입찰, 산업안전위험성평가, ESG, 기술개발, 마케팅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별도의 회원사 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급하며, 회원사가 컨설팅 받은 내역을 증빙하면 상공회의소에서 해당 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
경북도는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을 악용하는 고질체납자에 대응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87억원을 압류하고 체납액 15억원을 징수했다. 이번 가상자산 일제 조사는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 3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내 3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자산 흐름을 추적했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체납자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일제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지방세 체납자의 계정 5500여 건에서 280억원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 중에는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나 종교인 등 담세력이 있는 다양한 직군의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 체납자는 100만원 이상을 체납하고 장기간 체납하고 있었으나 이번 일제 조사로 1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고, 지방세 6천만원을 체납했으나 그간 재산이 조회되지 않아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던 체납자는 가상자산 3500만원이 적발돼 압류한 사례도 있었다. 체납자의 가상자산 소유 사실이 확인된 경우 즉시 압류해 매각, 출금 등 모든 거래 행위를 중단시키고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미납 시에는 예치금에 대한 강제 추심 절차를 진행했다. 추후 지방세 체납자들이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한 가상자산을 거래 시장에 매각해 체납세에 충당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도 가상자산 일제 조사로 13억원을 징수했고, 올해는 법원보관금과 경매 내역 조회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을 계속해서 추적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각종 혜택을 통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 기법을 통해 체납자가 은닉한 각종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강도 높
포스코 GLD5기 퇴직 동기회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 2일 화재현장을 찾아 성금 전달 및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항시 신광면 호리에 거주하던 동기회원 이 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동기회는 긴급 회의를 열고 모금 활동을 펼쳤다. 김성곤 포스코 퇴임 동기회장은 "조용히 진행한 모금과 봉사활동에 동기들의 마음이 한곳으로 모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모금에 동기회원과 몇 명의 지인들까지 참여해줘 큰 힘이 됐다"며 "무엇보다 동기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은 평일 근무 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수년 전부터 운영돼 왔으나,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 민원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운영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여권 신청만 가능했던 것을 신청, 교부 등 여권 전반에 대한 사항을 예약 없이 방문해 처리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굽이도는 남쪽 포구에 석양이 비치면 섶다리 건너는 나그네도 붉게 물들어 낭만을 드리우는 하회 9곡 16경의 남포홍교를 다시 건너보고 싶다는 관광객들이 많다는 소문이다. 2019년 5월 앤드루 왕자 방문을 계기로 옥연정사와 만송정으로 섶다리를 놓아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관광객이 30%나 늘어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