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지난 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3개년 통합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병림 본부장, 달서구 관계자, 지역 특화분야 학과 재학생, 평생직업교육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HiVE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RISE 체제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 인재 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약 5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HiVE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 맞춤형 특화분야 교육 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협력·연계·공유 거버넌스 체제 구축 등이 꼽힌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장이 ‘첨단산업으로 변화를 시작하는 대구성서산업단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각 분야별 참여자들의 경험 발표와 함께 HiVE 사업 성과를 담은 미니 사진전, 성서근로자 아리아리 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호 총장은 “HiVE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달서구와 거버넌스 기관,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RISE 체제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HiVE 사업이 지역사회와 고등직업교육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RISE 체제와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난 15일 아동정책 강화와 보호대상아동 조치 강화를 위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아동 분야 변호사, 의사, 경찰,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다 지난 1년간 총 43건의 보호대상아동 조치 안건을 심의하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달서구는 유니세프 인증을 받은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달서 I(아이) for you' 사업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긍정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달서 I(아이) meet you' 사업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 대상을 수상하며 아동보호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따뜻한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며 으뜸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내 소망모자원, 신애보육원, 영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 시설에서 필요한 라면 및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서구의회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구민들을 좀 더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는 지난 15일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 관련 전문가, 동문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제2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경북대는 고환율·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통감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고자 지난 10일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의 등록금 동결 결정에 합의한 바 있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왔으며,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국가거점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등록금 동결에도 교육과 연구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예산 절감 노력과 등록금 외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우리 대학이 겪는 재정적 어려움이 매우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부족한 예산은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교육과 연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4지역(부총재 김대욱)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라면 등 후원 물품(282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4지역의 15개 라이온스클럽은 남구의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1:1결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김대욱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4지역의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세상에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정신을 앞으로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우창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최광두)와 함께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우창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응수 북구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만호·황찬규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자생단체 대표, 종교단체, 자매부서인 포스코 선재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의 건설총괄부문(건설사업본부, E&C사업본부, 전략개발본부)는 지난 10일 2025년 새해를 맞아 비슬산 용연사를 방문해 안전기원 및 수주기원제를 실시했다. 2024년에는 고물가, 건설원가 상승, 고금리 등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공 및 민간 공사 발주가 감소하고 내수침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에도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동우종합건설(주)와 (주)동우라이프산업의 본점 소재지를 각각 영천에서 대구, 서울로 이전해 수주 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 그 결과 HACCP(식품안정관리인증)인증 공장 공사 수주를 성공적으로 시공할 수 있었으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해 경북도 동부 청사 등 8개의 현장에서 무재해 준공이라는 성과를 얻었으며, 2024년 3월 단층 창고건물을 교육ㆍ연구시설 전환하는 대수선 공사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칠곡군으로부터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우수시공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우씨엠그룹은 2024년의 실적을 토대로 해 다가오는 2025년의 목표로 건설총괄부문 수주 3200억원 달성, 안전 보건 경영 강화, 수주영역을 폭넓게 잡아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해 LH 매입형 신축, E&C부문, 나무병원, 전기엔지어링(직무고시)팀을 신설 및 운영하고자 한다. 이날 동우종합건설(주) 권진혁 건설총괄사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매출목표와 안전사고 ZERO, 사업역량 강화 달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과 더불어 “성취는 명확한 목표를 가질 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포항재아라이온스클럽은 1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즉석밥, 김, 참치캔 등이 포함된 식품 꾸러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품 꾸러미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관이 용이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드림스타트 가정 1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양 포항재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임상규 책임연구원팀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근육섬유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첨단 섬유, 의료 로봇, 웨어러블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농작물 기반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 폴리락트산(Poly(Lactic Acid), 이하 ‘PLA’)과 내구성이 뛰어난 바이오기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hermoplastic Polyurethane, 이하 ‘TPU’)을 사용해 실제 근육을 모방한 인공근육섬유를 제작했다. 특히 기존에 열로 제어되는 형상기억 기능을 개선해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이 섬유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능까지 더한 다기능 섬유로 개발됐다. PLA는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으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로, 일정 조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TPU는 강한 내구성과 복원력을 가진 소재로, 산업용 시트, 전자기기 보호 필름, 운동화, 인조가죽 등 다양한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PLA와 TPU의 비율과 섬유 구조를 정밀하게 조절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했다. 섬유를 꼬아서 만든 특수 공정을 통해 기존 형상기억섬유보다 강도가 4.18배 향상됐고, 내구성도 뛰어나 50번 이상 반복 사용 후에도 98% 이상의 복원력을 유지했다. 또 이 섬유는 자기 무게의 5만 6000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공근육섬유는 단순히 형태를 기억하는 기능 외에도 압력으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1000번 이상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도 초기 성능의 90% 이상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능력을 갖췄다. 임상규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근육섬유 기술을 개발했다”며 “로봇, 첨단 섬유, 웨어러블 장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과 DGIST 기관고유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 착수돼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분석과 불편 사항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2022년도에 이어 3회 연속 2024년도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활동지원급여의 관리·평가)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427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평가에서 총점 상위 10%인 35개 기관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지원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1차 사업으로, 지원 기간이 당초 2026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됐으며, 신청은 다음달 25일까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돕고 있다.
포항 쌀이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로, 연이담한과의 전통 한과가 미국으로 나란히 수출되며 올해 수출시장을 선도할 첫 출발을 알렸다. 북구 흥해읍 소재의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포항 쌀의 두바이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이 열렸다. 이번 쌀 수출은 9톤(약 2천만 원 규모)으로 올해 포항 쌀 수출 150톤 달성을 목표로 한다. 남구 대송면 소재인 연이담한과의 전통 한과 역시 미국 LA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 규모는 500kg(약 1천만 원)에 달하며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이후 추가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지난 1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임원들을 개편해 연구회의 새로운 일꾼들을 꾸렸으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 7년간 전달해온 성금에 이어 이날 역시 혼랍스럽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종합평가에서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본청 및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과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대비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상대 평가한 결과로, 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포항시는 경북항운노동조합이 16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570가구를 위한 백미 10kg 570포와 라면 57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누적 2억 원 상당)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저소득가정의 장학금 지원,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홀몸어르신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16일 티파니웨딩에서 ‘2025년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단식은 직장운동경기부 올해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신규 영입한 선수들에게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이 임용장을 전달하며 포항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주차장시설 등 총 8개소로, 안전총괄과와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점검에 나선다.
경산소방서는 이달 16~24일까지 지역 내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소통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산소방서는 “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현장소통방문은 각 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대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소방서 측은 대원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재난상황 전담팀’을 신설하고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태풍, 기습 호우, 화재 등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하는 전문성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전총괄과 내 재난상황팀을 신설했다. 상황관리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평일은 물론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24시간 3교대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소통 체계를 갖춤으로써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